사리면 강천·장연면 장암·문광면 광덕1리 우수마을 현판…261개 마을이 영농부산물 136㏊ 파쇄
▲ 충북 괴산군 3개 마을이 산림청의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우수마을로 선정된 가운데 괴산군 사리면 강천마을 이상돈 이장(사진 오른쪽)이 임하수 산림청 차장(왼쪽)으로부터 녹색마을 현판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괴산군
▲ 충북 괴산군 3개 마을이 산림청의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우수마을로 선정된 가운데 괴산군 사리면 강천마을 이상돈 이장(사진 오른쪽)이 임하수 산림청 차장(왼쪽)으로부터 녹색마을 현판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괴산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충북 괴산군 3개 마을이 산림청의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우수마을로 선정, 현판을 받았다. 이날 괴산군 사리면 강천마을 이상돈 이장은 산림청장 표창을 받았다.
괴산군은 지난 8일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2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 수여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수마을은 사리면 이곡리 강천마을, 장연면 장암리 장암마을, 문광면 광덕리 광덕1리다.
세 마을 가운데 강천마을은 영농부산물 파쇄 실적이 15.494㏊로 가장 높았다. 장암마을은 7.654㏊, 광덕1리는 5.854㏊를 기록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청과 지자체 관계자, 우수마을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과 현판 게양식을 진행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논·밭두렁과 영농부산물, 생활 쓰레기를 불법 소각해 생기는 산불을 막기 위해 마을 단위의 자발적 근절 노력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산림청은 지닌 2014년부터 이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산림 인접지 100m 안에서는 소각이 전면 금지돼 있으며 어길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군내 288개 마을을 대상으로 산림 인접지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활동을 중점 추진했다. 이 가운데 261개 마을이 참여해 모두 136㏊ 면적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며 산불 예방에 힘을 보탰다.
조준희 괴산군 정원산림과장은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훌륭한 산불 예방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산림 연접지에서 깻대, 고춧대, 과수 전지목 등 농업부산물을 처리할 때는 불법 소각 대신 해당 읍·면사무소에 파쇄를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