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를 좋아한다. 특유의 미소로 대역 없이 몸 던지며 악을 무찌르는 모습에서 통쾌한 몰입감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톰의 새 영화 ‘디거(Digger)’를 극장에서 봤다. 늘 지구를 구하던 영웅이 이번엔 지구를 파괴하는 석유 재벌을 연기하고 있었다. 영화관 불이 켜졌을 때, 그런 생각을 했다. ‘미션 임파서블’과 ‘탑건’의 스타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
[광화문·뷰] 톰 크루즈 최고의 연기·최악의 흥행
톰 크루즈를 좋아한다. 특유의 미소로 대역 없이 몸 던지며 악을 무찌르는 모습에서 통쾌한 몰입감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톰의 새 영화 ‘디거(Digger)’를 극장에서 봤다. 늘 지구를 구하던 영웅이 이번엔 지구를 파괴하는 석유 재벌을 연기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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