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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전남, 제107회 전국체전 성료··· 종합 13위·12위 기록

제107회 전국체육대회가 7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막을 내린 가운데 광주와 전남 선수단이 각각 종합 13위와 1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광주 선발팀이 제107회 전국체전 리커브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제107회 전국체육대회가 7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막을 내린 가운데 광주와 전남 선수단이 각각 종합 13위와 1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회 최종 집계 결과 전남은 총득점 3만2천300점(금 36·은 40·동 83, 총 159개 메달)을 획득해 종합 12위에 올랐다. 광주는 총득점 3만2천299점(금 49·은 38·동 63, 총 150개 메달)을 기록하며 단 1점 차로 전남의 뒤를 이어 종합 13위를 차지했다.

양 시·도 선수단은 대회 마지막 날까지 금빛 낭보를 전하며 지역 체육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광주는 대회 최종일 양궁에서 금메달 2개를 싹쓸이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남고부 양궁 개인전 결승에 출전한 심유한(광주체고)이 한경수(경기체고)를 6-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여일부 양궁 단체전 결승에서도 광주선발(광주시청·광주은행)이 대전선발을 5-3으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전력이 제107회 럭비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남도체육회 제공

전남 역시 대회 마지막 날 단체전과 격투기 종목을 중심으로 금메달 3개를 보태며 막판 득점 레이스에 힘을 실었다. 럭비 남일부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전력(김기민 외 24명)이 정상에 올랐고, 하키 여일부 단체전에서도 목포시청(김민지 외 17명)이 우승을 차지했다. 레슬링 남고부 G-67㎏급 채진호(전남체고)도 금빛 매트 위 주인공이 됐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는 역도 간판 김체량(광주체고)이 여U18 +86㎏급에서 한국 신기록과 함께 3관왕에 오른 것을 비롯해, 스쿼시 박솔민(동일미래과학고) 등이 다관왕 대열에 합류하며 메달 수확을 이끌었다.

전남은 근대5종 서창완(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의 3관왕 달성과 육상 최지우(광양하이텍고)의 3관왕·대회신, 육상 김장우(장흥군청)의 2연패 등 육상·투기·단체전 종목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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