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I센터·GCC 중심 실감콘텐츠 인프라 점검…국정과제 추진력 강화
2500억원 규모 테크타운 조성 추진…국비 확보 총력
▲ 광주시-조성위, 콘텐츠 거점 융합문화과학권 실사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가 대통령 소속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과 함께 23일 남구 송암동 CGI센터에서 실감콘텐츠 거점인 ‘융합문화과학권’ 현장 실사 및 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문화전당교류권 점검에 이은 두 번째 순회 현장 점검으로, 김원중 조성위원장을 비롯한 민간위원과 문체부 추진단, 광주시 콘텐츠산업 정책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실사단은 융합문화과학권 주요 추진사업 현황을 보고받은 뒤 CGI센터와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현장을 점검했다.
광주시는 업무보고를 통해 CGI센터와 GCC를 중심으로 인재 1470명 배출, 콘텐츠 기업 19개사 유치 등 콘텐츠 산업 생태계 구축 성과를 설명했다. 특히 대통령 공약이자 국정과제인 ‘케이-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2500억원 규모로 기존 영상 후반작업 기지와 실감콘텐츠 제작 거점을 연계해 창작·기술·비즈니스를 결합한 혁신 거점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광주시는 “올해 기본구상 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 사전타당성 조사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조성위와 문체부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원중 조성위원장은 “융합문화과학권의 첨단 인프라는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자산”이라며 “조성위 차원의 자문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주요 성과 보고를 통해 드라마 ‘아이쇼핑’ 등 콘텐츠 제작 성과와 함께 GCC 기반 실감콘텐츠 제작 인프라, 지역 정주율 54%를 기록 중인 ‘GCC사관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현장 실사에서는 CGI센터 종합촬영스튜디오와 GCC의 가상촬영 시스템 ‘VX스튜디오’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제작 인프라를 점검하고, 입주기업 ‘위치스’를 방문해 인공지능 기반 인터랙티브 3D 기술을 확인했다. 아울러 경쟁률 3대 1을 뚫고 선발된 GCC사관학교 3기 교육생들의 교육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나병우 콘텐츠산업과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미래 기술이 융합된 광주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조성위와 긴밀히 협력해 국비 확보와 국정과제 완수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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