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유망 창업기업 G-유니콘 선정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뉴스웍스=우수한 기자] 광주시가 지역 유망 창업기업 5개사를 선정해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9일 오후 빛고을창업스테이션(STA·G)에서 'G-유니콘 육성 프로그램 참여기업 경진대회'를 열고 지원 대상을 최종 확정했다. G-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창업기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광주시 대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서류와 현장 심사를 통과한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와 시민평가단이 ▲기술성 ▲사업성 ▲성장 가능성을 종합 평가했다.
이러한 지자체의 육성 의지는 정부의 첨단기술(딥테크) 기업 지원 전략과 맞물려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실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초기 딥테크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200억원 규모의 신규 '연구개발특구펀드' 조성에 착수했다. 이번 펀드는 10년 이상 장기로 운용하며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긴 시간이 소요되는 초기 연구소기업 및 딥테크 기반 공공기술사업화 기업을 집중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광주시는 기업 성장 단계별로 ▲국내외 투자유치(IR) ▲대·중견 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해외 전시회 참가 등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글로벌 진출 지원을 강화해 선정기업들이 예비유니콘을 넘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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