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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운대, 인공지능 활용 수업 사례 공개

광운대학교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학생의 질문과 검증, 피드백을 강화한 수업 사례를 공개했다.

광운대, 인공지능 활용 수업 사례 공개

공학·로봇·수학 등 적용 … 질문·검증·피드백 중심 수업 강화

광운대학교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학생의 질문과 검증, 피드백을 강화한 수업 사례를 공개했다.

광운대 교수학습센터는 ‘2026학년도 1학기 AI 활용 수업 사례 공모’를 통해 발굴한 7건의 사례를 교수학습센터 웹사이트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모에는 교수학습센터의 인공지능 활용 이러닝 과정을 이수한 교원들이 참여했다. 교수들이 교육과정에서 익힌 AI 활용 방법을 실제 수업에 적용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방식이다.

김영훈 화학공학과 교수는 ‘공학열역학’ 수업에서 학생들이 인공지능의 답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먼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질문한 뒤 답변을 검증하도록 했다. 과제도 ‘본인 생각 작성→인공지능과 대화→사실 확인→최종 답안 작성’ 순으로 진행했다.

박수한 로봇학부 교수는 ‘강화학습’ 수업에서 인공지능으로 매주 퀴즈 초안을 만든 뒤 학생들의 오답과 질문 경향을 분석해 다음 수업에 반영했다. 학생의 이해 수준에 따라 설명과 사례를 보완하는 방식이다.

부선영 수학과 교수는 ‘수리통계학 및 연습Ⅰ’의 프로젝트 수업에 인공지능 기반 평가·피드백을 적용했다. 학생들이 보고서 초안을 제출할 때마다 부족한 점을 확인하고 수정하도록 해 결과보다 학습 과정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도환 전기공학과 교수는 ‘센서공학’에서 논문 속 데이터를 교육용으로 재구성하고, 스마트폰 센서로 수집한 자료를 분석·시각화하는 과정에 인공지능을 활용했다. 학생들은 분석 결과를 영어 발표자료로 만드는 과정까지 인공지능을 보조도구로 사용했다.

광운대 교수학습센터는 앞으로 인공지능 활용 수업뿐 아니라 에이전트형 인공지능 활용과 인공지능 기반 교육모형 등 다양한 사례를 추가로 발굴·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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