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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광고 제안만 100건 훌쩍…‘거제 야호’ 리센느 미나미, 확 달라진 근황에 커뮤니티 ‘술렁’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숏폼 플랫폼을 뜨겁게 달구며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신인 걸그룹 리센느(RESCENE)의 일본인 멤버 미나미가 그 주인공이다.

“너 진짜 연예인 다 됐구나”…멤버들 축하 속 ‘라디오스타’ 첫 단독 입성기 전격 공개

대학 축제 떼창 유발하는 대세 걸그룹의 위엄…광고계 러브콜 쏟아지는 눈부신 행보 ‘눈길’

엉뚱 발랄 갸루 캐릭터는 잊어라…8년 차 서예 실력부터 폭발적 가창력 장착한 반전 매력 과시

[스포츠서울 | 정동석 기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숏폼 플랫폼을 뜨겁게 달구며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신인 걸그룹 리센느(RESCENE)의 일본인 멤버 미나미가 그 주인공이다.

데뷔 첫 홀로서기에 나선 그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숨겨둔 입담을 과시하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그를 ‘대세’로 만든 시그니처 캐릭터와 작별을 고한다는 소식에 떠나보내는 서운함고 새 소식을 향한 기대감이 든다.

‘러브어택’ 역주행 신화, 쏟아지는 러브콜

미나미가 속한 리센느는 곡 ‘러브어택’이 이른바 역주행에 성공하며 완벽한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1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홀로 출연한 미나미는 확 달라진 인기를 실감 중이라고 털어놓았다. 과거 대학 축제에서는 관객들에게 그룹 이름을 먼저 알려야 했지만, 이제는 등장과 동시에 노래 떼창이 쏟아진다는 것이다.

광고 제안만 100건 이상 쏟아졌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단독 예능에 나서는 미나미를 향해 멤버들은 “진짜 연예인 다 됐다”라며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5년 전 한국어를 처음 공부할 때부터 즐겨보던 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하게 된 미나미의 모습에 팬들 역시 “언어 장벽을 극복한 성장이 놀랍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늘이 라스트”…눈길 끄는 유행어 졸업 선언

이날 방송의 백미는 미나미를 대중에게 각인시킨 유행어 ‘야호’의 졸업 선언이다. 미나미는 유튜브 채널에서 일본의 갸루콘셉트로 “거제 야호”를 외쳤고, 이것이 밈으로 발전해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정작 일본 거주 당시에는 갸루 문화와 전혀 접점이 없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단지 치열한 가요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선택한 생존 전략이었다는 것이다. 뜻밖의 콘셉트에 현지 친구들조차 놀라 연락이 왔을 정도라고 한다.

미나미는 “오늘이 라스트”라며 자신을 알려준 캐릭터와의 작별을 고했다. 아쉬워하는 출연진을 위해 마지막 퍼레이드를 선보인 그는 앞으로 더욱 진솔한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서예부터 보컬까지, 차세대 예능돌의 탄생

갸루 캐릭터의 빈자리는 그의 숨겨진 반전 매력으로 꽉 채워질 전망이다. 어릴 적부터 어머니에게 철저하게 예절 교육을 받았다는 그는, 무려 8년간 갈고닦은 수준급 서예 실력을 직접 뽐냈다.

특유의 통통 튀는 이미지와 대비되는 진지한 붓글씨 솜씨에 감탄이 쏟아졌다. 또한 연습생 시절 땀 흘려 준비했던 노래를 라이브로 소화하며 흔들림 없는 보컬 실력까지 증명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예능 신고식을 마친 미나미는 앞으로 더욱 글로벌한 활약을 펼친다. 최근 리센느가 MBC 아시안게임 방송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겹경사를 맞았다.

고향 나고야에서 열리는 대회를 알리게 된 미나미는 벅찬 감회를 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역주행의 기적을 넘어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그가 또 어떤 행보로 대중을 놀라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white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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