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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관악구, '2026 관악S밸리 홍보단' 출범…주민이 직접 창업 생태계 알린다

관악S밸리는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조성한 지역 핵심 창업 거점으로, 지역 기반 벤처·스타트업... 이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개인 SNS 채널 등을 활용해 벤처·스타트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혁신...

관악구, '2026 관악S밸리 홍보단' 출범…주민이 직접 창업 생태계 알린다

이미지 = 관악S밸리 홍보단 2기 발대식 기념 단체 사진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서울 관악구가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관악S밸리의 창업 생태계와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주민 참여형 홍보 활동에 나섰다.

관악구는 지난 24일 ‘2026 관악S밸리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관악S밸리는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조성한 지역 핵심 창업 거점으로, 지역 기반 벤처·스타트업 육성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관악S밸리에는 18개 창업지원시설에 630여 개 기업과 3000여 명의 인재가 상주하고 있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58배, 투자유치는 21배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 홍보단 운영은 관악구의 벤처 육성 정책과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의 현장 중심 보육 전문성을 결합해 추진됐다.

특히 주민이 직접 입주 기업의 혁신 기술과 성장 스토리를 취재하고 이를 콘텐츠로 전달함으로써 지역 창업문화에 대한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창업 생태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홍보단은 총 10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개인 SNS 채널 등을 활용해 벤처·스타트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혁신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홍보단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의 사전 기획 홍보를 비롯해 창업지원시설 현장 탐방, 스타트업 대표 인터뷰, 입주기업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악구가 구축한 차별화된 창업 인프라를 보다 주민 친화적인 방식으로 소개하고, 지역 내 창업 열기를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1기 출신 김다솜 홍보단원은 “지난해 활동을 통해 관악S밸리가 단순한 창업 지원 공간이 아니라 청년과 기업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돕는 현장이라는 점을 직접 느꼈다”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관악S밸리의 가치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는 연결고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관악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제작된 콘텐츠가 관악S밸리에서 성장하는 기업들의 투자 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출 과정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홍보단과 긴밀히 소통하며 관악S밸리가 자생력을 갖춘 혁신 창업의 요람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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