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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관리의 CEO’로 불렸다, 애플 시총 10배 불렸다

다만 인공지능(AI) 시대에 대한 대처가 늦었다는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애플은 2011년 시리(Siri)를 세상에 내놓으며 음성 비서 시대를 가장 먼저 열었음에도 AI 기술 주도권을 잡지 못하고 고전하고 있다. 안정호...

‘관리의 CEO’로 불렸다, 애플 시총 10배 불렸다

스티브 잡스(왼쪽), 팀 쿡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9월 CEO직을 내려놓는다. 2011년 스티브 잡스 창업자의 뒤를 이어 애플의 수장이 된 지 15년 만이다. 스티브 잡스가 애플을 혁신 기업의 상징으로 만들었다면, 쿡 CEO는 혁신가 한 명에게 의존하지 않고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 가치를 유지하는 토대를 만들어 제2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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