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시설 활용 가능성으로 투자 효율성 증가
항공업계 인력난 해결을 위한 주요 전략
JAL, 공항 운영 효율성 향상 목표 설정
(ㅍㅍㅅㅅ 남사웅 인턴기자) 휴머노이드 로봇이 공항 현장에 도입되는 주된 이유로 기존 시설과의 호환성과 비용 절감 효과가 꼽힌다.
공항은 본래 사람의 동선에 맞춰 설계된 공간이라, 일반적인 자동화 설비를 들여오려면 대규모 개보수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사람과 체형이 비슷한 휴머노이드는 지금 구조를 그대로 쓸 수 있어 초기 투자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항공업계에서는 오랜 기간 지상 조업 인력난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특히 화물 적재, 항공기 유도 등은 높은 숙련도와 신체적 부담이 요구돼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은 지상 조업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인력 부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도입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현재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서는 휴머노이드를 활용한 화물 운송 실증 실험이 한창이다.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항공(JAL)과 IT 기업 GMO 인터넷그룹은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로봇의 효율성과 안전성 검증에 나선다.
JAL은 이번 휴머노이드 도입을 통해 공항 운영의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직원들의 업무 부담까지 실질적으로 덜어내겠다는 전략이다.
사진=연합뉴스
(ㅍㅍㅅㅅ / PPSS ) 남사웅 인턴기자 press@pps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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