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관 양상문 김민호 김재걸 코치
2026시즌 끝으로 한화 떠난다
“새 감독 선임 후 코치진 인선 속도”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김경문(68) 감독을 보낸 한화가 코치진도 대폭 바꾼다. 4명과 재계약 하지 않기로 했다.
한화는 12일 "양승관 수석코치를 비롯해 양상문, 김민호, 김재걸 코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새 감독 선임이 완료된 이후 코치진 인선 작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화는 지난 10일 김경문 감독과 손혁 단장과 결별을 알렸다. 2026시즌 끝으로 계약이 만료됐다. 재계약은 없었다. 새 감독과 단장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감독이 바뀌면 코치진 또한 바뀔 수밖에 없다. 김 감독과 호흡을 맞춘 양승관 수석코치를 비롯해 양상문 김민호 김재걸 코치까지 한화를 떠나게 됐다.
양승관 양상문 김재걸 코치는 김 감독이 부임한 2024년 한화 유니폼을 입은 지도자다. 김민호 코치는 2025년 한화에 합류했다.
2025시즌 한국시리즈까지 오르는 등 좋은 성과 냈다. 2026년 더 높은 곳을 봤다. 현실은 9위 마무리다.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성적은 언제나 '명분'이 된다. 김경문 감독이 다시 한화 지휘봉을 잡을 명분이 사라졌다. 재계약은 없었다.
동시에 코치진도 개편이 불가피했다. 새 감독이 오면 합이 잘 맞는 코치를 선호하기 마련이다. '사단'이 있는 지도자도 있다. 이들을 위해 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추가적인 변화도 있을 수 있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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