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시현 기자) 4월 15일 공매도 거래대금은 2조 2,4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거래대금 대비 비중은 3.35%로 전 거래일보다 약 4,087억 원 증가했다. 시장 전체 공매도 규모가 하루 만에 확대된 흐름이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공매도 거래가 늘어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은 없었으며, 종목별로는 일부 개별주 중심으로 높은 공매도 비중이 나타났다.
4월 15일 공매도 현황 : KOSPI 1조 6,629억 | KOSDAQ 5,796억. (사진=AI 생성)
KRX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공매도 거래대금은 1조 6,629억 원으로 비중 3.52%를 기록했다. 코스닥은 5,796억 원으로 2.95% 수준이었다. 전일 대비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거래대금이 증가했다.
○ 시장별 공매도 현황
코스피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1조 3,761억 원에서 증가했으며, 코스닥 역시 4,577억 원에서 확대됐다. 3월 일평균과 비교하면 코스피(1조 9,040억 원), 코스닥(4,989억 원) 대비 코스닥은 평균을 웃돌고 코스피는 다소 낮은 수준이다.
○ 투자주체별 공매도 비중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비중이 58.96%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40.18%, 개인은 0.85%에 그쳤다. 코스닥 역시 외국인 58.01%, 기관 41.67%, 개인 0.33%로 외국인 중심 구조가 이어졌다.
종목별로 보면 코스피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에는 삼성전자(1,781억 원), SK하이닉스(1,715억 원), 한미반도체(805억 원), 삼성SDI(572억 원), 미래에셋증권(444억 원)이 포함됐다. 코스닥에서는 리노공업(308억 원), 원익IPS(283억 원), ISC(214억 원), 이오테크닉스(214억 원), 에코프로(162억 원)가 상위권에 올랐다.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 종목은 코스피에서 NICE(31.98%), GKL(31.32%), 에스원(26.32%), 광주신세계(25.51%),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25.43%)로 나타났다. 코스닥에서는 콜마비앤에이치(33.58%), 블랙야크아이앤씨(33.25%), 솔브레인(32.45%), 메디톡스(28.64%), 빅솔론(27.88%)이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공매도 잔고금액(T-2 기준)은 코스피에서 한미반도체(1조 7,973억 원), 현대차(1조 7,276억 원), LG에너지솔루션(1조 2,474억 원), 미래에셋증권(8,733억 원), HD현대중공업(7,187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9,823억 원), 에코프로비엠(5,551억 원), HLB(4,827억 원), 알테오젠(4,424억 원), 펩트론(2,999억 원)이 상위권을 형성했다.
공매도 과열종목은 4월 14일 기준으로 지정된 종목이 없었다.
이날 공매도 거래대금은 2조 2,425억 원으로 전일 대비 증가했으며, 외국인 비중이 코스피·코스닥 모두 약 58% 수준을 유지했다. 종목별로는 일부 종목에서 30% 이상 공매도 비중이 나타났고, 과열종목 지정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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