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표 기준 초단기 예보 제공...야구장·테마파크·스키장 등도 확인 가능
네이버 '골프장' 테마날씨. 사진=네이버
네이버가 전국 골프장 500여 곳의 초정밀 날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네이버는 17일 좌표 기준의 초단기 예보를 제공하는 '테마날씨' 서비스에 전국 495개 주요 골프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테마날씨는 네이버날씨에서 제공하는 특화 날씨 서비스다. 기존 날씨가 행정동 기반으로 광범위한 지역별 날씨를 제공한다면, 테마날씨는 사용자가 관심을 가지는 테마의 장소별 날씨를 알려준다.
네이버는 지난해 8월 야구장, 12월 테마파크, 스키장에 이어 올해 2월 신규 카테고리로 축구장을 테마날씨 서비스에 추가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17일 기준 테마날씨 누적 페이지뷰는 280만회, 누적 구독자 수는 8만5000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이용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테마날씨-골프장 서비스는 위도와 경도를 기반으로 초단기 강수, 풍속, 습도 등 골프 라운드에 필수적인 날씨 정보를 강조해 제공한다. 아울러 골프장 홀, 그린 인식이 어려운 상황에서 꼭 필요한 안개, 시야 불량 등 정보도 분류해서 추가 안내한다.
이와 함께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시간대별 예보의 정밀 데이터를 바탕으로 라운드 시간대에 맞춘 주요 환경 변수, 추천 복장, 샷 전략 등을 브리핑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3~8일 이전 주간 예보 데이터를 활용해 라운드 예약 및 진행에 참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용자는 네이버 날씨 홈에서 원하는 특정 테마 장소를 검색하고, 관심지역에 추가하면 편리하고 정확한 날씨 예보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 날씨는 단순 예보 전달을 넘어 사용자의 여가, 일상의 만족도 향상을 높이는 서비스로 진화해왔고, 야외 라운드로 날씨에 민감한 골프장도 신규 테마로 출시했다"라며 "빠르고 직관적이며 정확한 날씨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상반기 내 전국 100대 명산을 중심으로 한 '등산' 테마날씨도 추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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