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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향사랑기부금, 어르신 밥상에 온기 더하다

경로의 달을 맞아 군위군이 경로당에 돼지고기를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챙기기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금, 어르신 밥상에 온기 더하다

군위군, 기금 1900만원 투입해 경로당 216곳에 돼지고기 전달

경로의 달 맞아 영양 보충 지원…이웃과 식사 나누며 정 나눠

▲ 대구 군위군은 30일 효령면 중구1리 경로당에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돼지고기를 전달하는 ‘어르신 건강밥상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경로의 달을 맞아 군위군이 경로당에 돼지고기를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챙기기에 나섰다.

대구 군위군은 고향사랑기금 1900만원을 활용해 관내 경로당 216개소에 돼지고기를 전달하는 ‘어르신 건강밥상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영양보충과 건강증진을 돕고, 경로당에서 이웃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원물품은 경로당별 노인인구 규모 등을 고려해 차등 배분했으며, 이번 주 전달을 마쳤다.

군위군은 군위형 경로당 중식주 5일 지원사업과 연계해 경로당을 단순한 식사공간을 넘어 소통과 이웃 돌봄이 이뤄지는 공동체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이 지역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복지혜택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효령면 중구1리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경로의 달을 맞아 이렇게 고기를 챙겨주니 고맙다”며 “이웃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나눌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의 든든한 식사로 이어져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경로당 중심의 복지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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