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신림면 전시포서 벼농사 종합평가회 개최
고창군은 30일 신림면 송용리 ‘고창쌀 브랜드화 품종비교 전시포’에서 심덕섭 고창군수와 벼 재배농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고창지역에 맞는 벼 품종을 찾고 고창쌀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 평가가 신림면 들녘에서 열렸다.
고창군은 30일 신림면 송용리 ‘고창쌀 브랜드화 품종비교 전시포’에서 심덕섭 고창군수와 벼 재배농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시포에 식재된 벼의 생육 상태를 직접 살펴보며 품종별 특성과 지역 적응성 등을 비교했다. 전시포에는 고창쌀 브랜드화를 위한 지역 적응 품종과 최근 육성된 고품질 벼 등 모두 8개 품종이 식재됐다.
특히 신동진1과 수광1 등 신품종의 특성과 기존 품종에서 개선된 부분이 소개되면서 향후 지역 재배 품종 선택을 위한 현장 자료로 활용됐다.
박현수 국립식량과학원 품종개발과 연구실장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과 신품종 특성을 설명했으며 농가들은 전시포를 돌며 품종별 생육 차이와 재배 특성을 확인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벼농사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점검하는 동시에 고창지역 재배환경에 적합한 품종을 발굴해 고창쌀 브랜드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에 맞는 품종을 확대 보급해 고창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임용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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