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고 원활히 신청할 수 있도록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민간 앱을 통한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민비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안내 알림 서비스는 카카오톡, 네이버앱, 토스, 금융사 자체 앱 등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20개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된다.
국민비서 이용자는 오는 25일부터 본인이 선택한 앱을 통해 지원금액, 신청기간 및 방법, 사용 기한 등을 순차적으로 안내받게 된다. 특히 이의신청에 따른 변경 금액이나 대상자 정보 등도 시기별로 꼼꼼하게 챙겨서 알려준다.
이미 국민비서 서비스에 가입한 사용자는 선택한 앱에서 서비스만 신청하면 25일부터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미가입자는 국민비서 누리집이나 20개 모바일 앱에서 간단한 절차를 거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국민비서로 안내를 받았다고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바로 신청되는 것은 아니며 안내받은 내용에 따라 카드사의 누리집·앱, 카드와 연계된 은행영업점, 읍면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서비스 시행에 앞서 지원금을 미끼로 한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사기에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국민비서 알림 메시지에는 타 사이트로 연결되는 직접적인 링크(URL)나 QR코드가 절대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국민비서를 사칭해 수상한 링크(URL) 클릭이나 앱 설치를 유도하는 메시지를 받을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스마트폰 설정이나 이용 중인 앱의 알림 기능이 꺼져있을 경우 안내를 받지 못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기 및 앱 내 알림 설정을 확인해야 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민비서를 통해 국민 한 분 한 분이 바쁘신 일상 속에서도 잊지 않고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신청하고 사용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인섭기자 inseob8425@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