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선수권·경찰청장기 레슬링
군수배 전국마스터즈 수영 진행
고성군에서 열린 전국 레슬링대회 참가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다. /고성군
고성군에서 전국 규모 레슬링대회와 수영대회가 동시에 열린다.
22일부터 엿새 동안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5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 및 50회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 ‘8회 경찰청장기 무도(레슬링)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모두 전국 115개 팀, 선수 등 1200여 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 22일부터 닷새 동안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와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전국 초·중·고등부와 대학부 선수들이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여자부 경기도 열린다.
이어 27일 열릴 무도(레슬링)대회는 경찰청장기 무도·사격대회 경력경쟁채용시험과 연계해 진행된다. 참가자는 올해 대한레슬링협회 선수 등록과 경찰청장기 무도·사격대회 경력경쟁채용시험 원서 제출을 한 이들이다. 종목은 남자 그레코로만형·자유형과 여자 자유형이다.
고성군에서 열린 수영대회에서 선수들이 물살을 가르고 있다. /고성군
22일부터 이틀 동안 문화체육센터 수영장에서는 전국 수영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17회 고성군수배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열린다.
고성군수영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3개 지역 37개 팀, 선수 663명이 참가해 물살을 가른다. 대회는 22일 학생부, 23일 성인부로 진행된다. 학생부는 자유형·배영·평영·접영(50m)·개인혼영(100m)·계영·혼계영(200m), 성인부는 핀자유형(100m)이 추가돼 열린다.
고성군은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관계자들이 고성을 찾는 만큼 대회 기간에 음식점과 카페, 편의시설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
하학열 군수는 “고성의 매력을 느끼는 것은 물론 9월 개최되는 공룡세계엑스포에도 많은 관심과 방문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연이어 개최함으로써 고성군의 우수한 체육시설과 대회 개최 역량을 널리 알리고, 지역 체육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표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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