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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성군 '고성읍 중심발전·회화면 북부특화' 농촌공간 재구조화 추진

고성군은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군민과 관계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공간 재구조화·재생 기본계획안 주민 공청회를 열었다.

고성군 '고성읍 중심발전·회화면 북부특화' 농촌공간 재구조화 추진

2개 농촌재생 활성화지역 설정

농촌특화지구 후보군도 검토

고성군은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군민과 관계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공간 재구조화·재생 기본계획안 주민 공청회를 열었다. /고성군

고성군은 고성읍과 회화면을 중심으로 각각 중심발전재생지역, 북부특화재생지역으로 특화한 농촌공간 재구조화를 추진한다.

고성군 농촌공간 재구조화·재생 기본계획안은 고성읍과 삼산·하일·하이·상리·대가·영현·거류·동해면을 중심발전재생지역, 회화면과 마암·구만·개천·영오면을 북부특화재생지역으로 2개 농촌재생 활성화지역을 설정해 고성읍과 회화면 중심성을 강화하고, 거점을 연계해 농촌 공간 구조를 재편하는 방향이다.

농촌특화지구 후보군은 △농촌마을보호지구 73개 △농촌산업지구 14개 △축산지구 4개 △농촌융복합산업지구 24개 △재생에너지지구 31개 △특성화농업지구 111개 △ 농촌경관지구 9개 △농업유산지구 5개다. 4개 분야별로 16개 세부과제를 마련하고 민선 9기 공약과 현안 사업을 바탕으로 세부 추진사업도 마련한다.

군은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군민과 관계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공간 재구조화·재생 기본계획안 주민 공청회를 열었다.

용역을 맡은 도창희 영남지역발전연구원 대표는 농촌공간 비전·목표 등 기본구상, 농촌재생활성화지역 지정안과 추진 방향, 목표에 따른 부문별 계획, 농촌특화지구 운영·관리계획 등을 설명했다.

정규식 한국도시재생학회 부회장, 이문호 경남연구원 미래전략본부 연구위원, 최윤정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차장이 참석해 기본계획안 토론에 이어 주민들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김화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은 고성군 농촌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계획”이라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군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가 충실히 반영된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표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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