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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삼전 '블랙리스트' 의혹 관련 이번 주 고소인 조사

삼성전자 내부에서 노조 가입 여부가 담긴 이른바 '블랙리스트'가 작성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이번 주 고소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삼성전자 측과 이번 주 중 고소인 조사 일정을...

경찰, 삼전 '블랙리스트' 의혹 관련 이번 주 고소인 조사

삼성전자 내부에서 노조 가입 여부가 담긴 이른바 '블랙리스트'가 작성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이번 주 고소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삼성전자 측과 이번 주 중 고소인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9일 삼성전자 측은 특정 직원이 다른 임직원의 개인정보를 활용해 노조 가입 여부가 담긴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의혹이 있다며 성명 불상의 인물을 개인정보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사측은 또 지난 16일 사내 업무 사이트에서 한 시간 동안 2만여 차례 접속해 직원들의 개인정보를 조회한 사실이 이상 트래픽 감지 시스템을 통해 탐지됐다며 한 직원을 고소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고소인 조사 이후 두 고소 사건의 연관성을 검토해 병합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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