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재선 KG그룹 회장, ‘2026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
■ LG, 멀티모달 AI '엑사원 4.5' 공개…GPT-5 mini 등 성능 상회
■ KB금융, 세계 최대 AI·로봇 대회 '로보컵 2026 인천' 메인 후원
■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신한만의 지속 가능한 서사 만들겠다”
■ 유한양행 안티푸라민, 3년 누적 매출 1000억 돌파
[서울 = 경인방송]
[이 기사는 경인방송(FM 90.7MHz) 4시 경제뉴스(4월 9일)에 방송됐습니다]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유예, 5월 9일 허가신청분까지 적용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유예 종료를 앞두고 보완책을 내놨습니다.
오는 5월 9일까지 시·군·구청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한 경우, 허가를 받아 매매계약을 체결한 뒤 일정 기간 안에 양도를 마치면 양도세 중과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허가 심사에 최대 15영업일이 걸리는 점과 지역별 처리 시차를 고려한 조치입니다.
기존 조정대상지역은 9월 9일, 지난해 10월 신규 지정 지역은 11월 9일까지 처분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달 중 관련 시행령을 개정해 공포·시행할 방침입니다.
■ 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3년물 신규 출시
미래에셋증권이 개인투자용 국채 4월 청약부터 3년물 이표채·복리채를 신규 출시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청약은 오늘부터 15일까지 5영업일간 진행되며 이번 달 총 발행 규모는 2천1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300억 원 확대됐습니다.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세전 수익률은 3년물 이표채 10.41%, 복리채 10.77%, 10년물 58.97%, 20년물 162.3%입니다.
올해 1분기 전체 청약금액은 4천900억 원 모집에 1조1천800억 원이 몰려 경쟁률 2.41대 1을 기록했습니다.
곽재선 KG그룹 회장
■ 곽재선 KG그룹 회장, ‘2026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한국능률협회가 주최한 ‘2026 한국의 경영자상’ 대기업 제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한국의 경영자상은 1969년 제정된 상으로, 국내 경제 발전과 바람직한 기업가상 제시에 기여한 경영자에게 수여됩니다.
곽 회장은 KG모빌리티의 2023년 이후 연속 흑자와 2025년 11년 만의 최대 수출 실적을 이끈 점, KG스틸·KG케미칼 등 주요 계열사의 경쟁력 강화로 그룹 체질 개선을 주도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LG 엑사원 로고
■ LG, 멀티모달 AI '엑사원 4.5' 공개…GPT-5 mini 등 성능 상회
LG AI연구원이 오늘(9일) 텍스트와 이미지를 동시에 이해하고 추론하는 멀티모달 AI 모델 '엑사원(EXAONE) 4.5'를 공개했습니다.
엑사원 4.5는 AI 시각 능력 평가 지표 13개 평균 점수에서 미국 오픈AI 지피티5-mini, 앤트로픽 클로드 소넷4.5, 중국 알리바바 큐웬3-VL을 모두 상회했습니다.
코딩 성능 지표 라이브코드벤치(LiveCodeBench) v6에서는 81.4점으로 구글 젬마(Gemma) 4의 80.0점을 넘었습니다.
330억 개 파라미터 규모(33B)로, 지난해 말 공개한 'K-엑사원'의 약 7분의 1 크기이지만 텍스트 이해 및 추론 영역에서 동등한 수준의 성능을 달성했습니다.
■ KB금융, 세계 최대 AI·로봇 대회 '로보컵 2026 인천' 메인 후원
KB금융그룹이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로보컵(RoboCup) 2026 인천'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합니다.
로보컵은 1997년 일본 나고야에서 시작해 현재 40여 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로봇 국제대회로,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대회는 로봇 축구·재난구조·가정서비스·산업·청소년리그 등 5개 부문 19개 세부 종목으로 운영됩니다.
KB금융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전통 스포츠 중심의 후원을 미래형 AI 스포츠와 피지컬 로봇 분야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진옥동 신한금융회장]
■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신한만의 지속 가능한 서사 만들겠다”
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이 주주서신을 통해 신한만의 '지속 가능한 서사'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진 회장은 2027년 목표였던 주주환원율 50%를 지난해 조기 달성했으며 글로벌 세전이익 1조 원 돌파 성과도 공유했습니다.
또 미·중 경쟁 구도 속 한국 기업들이 전략적 공급 파트너로 재평가받고 있다며 이를 자기자본이익률(ROE) 제고 기회로 삼아 생산적 금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진 회장은 1982년 신한은행 창립 당시 '7B 경영이념'을 언급하며 "'나라를 위한 은행'은 생산적 금융으로, '믿음직한 은행'은 철저한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로, '세계적인 은행'은 글로벌 무대에서의 끊임없는 도전으로 구체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유한양행 안티푸라민, 3년 누적 매출 1000억 돌파
유한양행의 대표 외용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이 최근 3년간 누적 매출 1천48억 원을 기록하며 장수 브랜드 경쟁력을 재확인했습니다.
안티푸라민은 2023년 332억 원, 2024년 360억 원, 2025년 356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3년 연속 300억 원대 실적을 이어갔습니다.
1933년 출시된 안티푸라민은 유한양행의 대표 장수 의약품으로, 로션형과 크림형, 롤온 타입, 쿨·핫 라인 등으로 제품군을 넓혀왔습니다.
회사는 다양한 생활 통증 수요에 대응하는 라인업 확장이 성장세를 뒷받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LH, 성남분당 통합재건축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위한 협약 체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성남분당 통합재건축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분당 까치마을4·무지개마을4 주민대표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협약은 지난달(3월) 26일 까치마을4구역, 어제(8일) 무지개마을4구역과 각각 체결됐습니다.
현재 정비계획 입안 초안으로 사업이 추진되면 까치마을4는 약 1천100호, 무지개마을4는 약 1천800호의 주택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LH는 성남시의 주민제안 일정에 맞춰 오는 7월 '특별정비구역 지정제안서 사전자문 신청'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 인천지방중기청, 한 달간 ‘인천 동행축제’ 개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중동전쟁 여파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인천 동행축제’를 엽니다.
행사 기간 부평르네상스상권과 현대시장, 강화풍물시장, 신포국제시장 등 인천 전역에서 할인 판매전과 구매영수증 이벤트, 경품 행사, 문화 공연이 이어집니다.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인천항 크루즈 관광객을 전통시장으로 연결하는 투어버스도 운영합니다. 외국인 관광 수요를 지역 소비로 이어 상권 회복을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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