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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산시, '임당유니콘파크' 입주기업 유치 TF 가동… 2027년 개소 대비 선제 발굴 나선다

경산시가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내에 조성 중인 혁신창업 클러스터 ‘임당유니콘파크’의 2027년 개소를 앞두고, 우수 기업을 선제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담 조직(TF)을 공식 가동하며 본격적인 기업 유치전에 돌입했다.

경산시, '임당유니콘파크' 입주기업 유치 TF 가동… 2027년 개소 대비 선제 발굴 나선다

민·관·투자 네트워크 결집… 미래모빌리티·AI·로봇 등 중견·대기업 R&D센터 집중 유치

벤처펀드 투자·맞춤형 상담 연계… 2027년 상반기 입주기업 모집 후 하반기 본격 입주

▲ 경산시는 30일 협력기관 및 투자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임당유니콘파크 입주기업 유치 TF’를 구성·운영한다. 임당유니콘파크 위치도 및 조감도.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내에 조성 중인 혁신창업 클러스터 ‘임당유니콘파크’의 2027년 개소를 앞두고, 우수 기업을 선제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담 조직(TF)을 공식 가동하며 본격적인 기업 유치전에 돌입했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0일 임당유니콘파크의 성공적 개소와 조기 활성화를 위한 ‘입주기업 유치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후속 조치로 협력기관 및 투자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임당유니콘파크 입주기업 유치 TF’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TF는 경산시를 중심으로 대표협력기관인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지역창업전담기관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산시 출자펀드 운용사(VC·AC), 대경권엔젤투자허브 등이 참여한다. TF는 기존의 단순 공개 모집 방식에서 벗어나 전략적 기업 유치를 병행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와 전문 역량을 결집해 우수 기업 발굴부터 실제 입주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경산시는 미래모빌리티, AI융합, 로봇 등 지역 핵심 전략산업과 연계성이 높은 중견·대기업의 기업부설 연구소 및 R&D센터 등 연구개발 조직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기업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보육 및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을 임당유니콘파크로 유치해 유망 창업기업의 발굴·육성부터 우수 기업의 입주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우수 창업기업의 집적화와 파크의 대외 인지도를 함께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또한 수도권 등 역외 우수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유치에도 적극 나선다. 발굴된 유망 기업에는 맞춤형 입주 상담은 물론, 경산 벤처펀드 투자 지원과 지자체 창업지원사업을 연계해 임당유니콘파크로의 입주를 다각도로 유도할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입주 사전 수요조사에서도 기업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임당유니콘파크 공식 홈페이지(unicornpark.co.kr)를 통해 등록된 관심기업 160여 건과 사전수요조사 참여 64건 등 총 220여 건의 누적 실적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

시는 이러한 시장의 관심을 실질적인 기업 유치 성과로 이어가기 위해, 오는 2027년 상반기 중 입주기업 모집 및 선정 절차를 완료하고, 같은 해 하반기 개소 시점에 맞춰 본격적인 기업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기업유치 TF를 통해 협력기관과 투자기관의 네트워크 역량을 결집해 우수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유치하겠다”며 “임당유니콘파크를 혁신기업이 모이고 성장하는 창업거점으로 육성해 지역 창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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