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 부지사·김병삼 시장, 마사회 찾아 우수한 여건 홍보
“레저세 감면·육성기금 적립
말산업 세계적 거점으로 육성”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김병삼 영천시장은 지난 28일 한국마사회를 방문해 우희종 회장과 노동조합 관계자, 국회의원, 중앙정부 관계자 등을 만나 본사의 경북 이전을 건의했다.
경북도와 영천시가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김병삼 영천시장은 지난 28일 한국마사회를 방문해 우희종 회장과 노동조합 관계자, 국회의원, 중앙정부 관계자 등을 만나 본사의 경북 이전을 건의했다.
30일 경북도와 영천시에 따르면 양 부지사와 김 시장은 경북의 말산업 육성 노력과 함께 영천의 우수한 정주·교통 여건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레저세 감면과 말산업 육성기금 적립 확대 등 안정적인 재원 마련과 마사회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북도와 영천시는 그동안 마사회 본사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특히 영천시를 중심으로 군위·경주·안동·구미·상주·의성 등 말산업 특구 관련 7개 시군과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영천에는 렛츠런파크라는 확실한 사업 기반과 말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며 “본사와 핵심 사업 현장이 함께할 때 한국마사회의 경영 효율성과 렛츠런파크 영천의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금희 부지사는 “‘렛츠런파크 영천’과 말산업 특구를 연계해 관광·스포츠·조련·교육·투자가 결합된 말산업 클러스터를 완성하고, 경북을 대한민국 말산업의 세계적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영천은 대구·경산 등과 공동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3개 고속도로와 철도, 공항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과 전국 최대 규모의 경마공원을 갖추고 있다”며 본사 이전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만·서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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