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앵커사업 1차년도 성과공유회
대학 연구소-기업 간 공용연구 소개
ORBIT 공유대학 등 구상 제안
대학 혁신 역량 지역산업 성장 연결
경북대는 최근 대구앵커사업 1차년도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경북대가 대구앵커사업의 1차년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정부의 ‘2026년 거점국립대 패키지 지원사업’과 연계해 대경권의 교육·연구·산학협력 혁신을 이끌기 위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경북대는 최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허영우 총장을 비롯해 대학 보직자, 대구시 및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앵커사업 1차년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대구앵커사업의 개별 성과를 경북대의 중장기 대학혁신 전략과 연계·확산하는 발전 방향도 함께 공개됐다.
황길태 경북대 기획처장은 ‘5극3특 및 대경권 성장엔진 연계 대학재정지원사업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대경권 성장엔진의 새로운 심장’을 비전으로 2026년 거점국립대 패키지 지원사업과 연계한 대학의 교육·연구·산학협력 혁신 구상을 제시했다.
경북대는 △5극3특 공유대학인 ‘ORBIT 공유대학’ △‘KNU 첨성 브랜드 단과대학’ 및 첨단기술융합연구원 △‘AI 거점대학’을 주요 축으로 교육·연구·산학협력 체계를 고도화한다는 구상이다. 대학 간 교육·연구 자원 공유와 대경권 성장산업 핵심인재 양성, 기업 공동연구·기술사업화, AI 융합교육 및 지역기업의 AX(AI Transformation) 지원 등을 통해 대학의 혁신 역량을 지역산업 성장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앵커사업 1차년도 우수 단위과제 5건의 성과도 공유됐다. ‘대학-기업 융합형 선도연구소 육성’에서는 대학 연구소와 기업 간 공동연구 및 연구시설·장비 개방 성과가 소개됐다. ‘D5 앵커기업 채용연계형 융합교육과정 운영’은 혁신인재 100명을 양성하고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27개를 운영했다.
‘기업밀착지 현장캠퍼스 운영’은 성서산업단지와 BIT융합캠퍼스를 중심으로 기업 현장과 대학을 연결하는 산학협력 거점을 구축했으며, ‘대학 특성화 연계 공유형 창업생태계 조성’에서는 신규창업 37건, 투자유치 17억1천600만원, 기업지원 30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청년 친화형 지역사회 문화 조성’에서는 11개 프로그램에 누적 2,9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수혜자 만족도 95%를 기록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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