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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 학생들, 전국학생통계대회 전 부문 석권

경북교육청은 국가데이터처가 주최하고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이 주관한 ‘제28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에서 경북 학생들이 초·중·고 전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북 학생들, 전국학생통계대회 전 부문 석권

칠곡 매원초 대상·포항제철중 금상

구미 문성초·문성중 각각 은상

경산과학고도 은상 수상 성과

초등부 대상을 받은 칠곡 매원초등학교 6학년 이준석,서하겸,김덕윤 학생.(왼쪽부터)

경북교육청은 국가데이터처가 주최하고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이 주관한 ‘제28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에서 경북 학생들이 초·중·고 전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는 학생들의 통계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높이기 위해 1999년부터 열리고 있는 대표적인 통계 탐구대회다. 올해는 전국 1천640팀이 참가해 서면·발표·심층면접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경북 학생들은 초등부 대상과 중등부 금상을 비롯해 초·중·고 전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데이터 기반 탐구 역량을 입증했다.

초등부 대상을 받은 매원초등학교는 ‘우리 학교 좋은데, 왜 안 올까’를 주제로 공공데이터와 설문조사를 활용해 학교 만족도와 예비 학부모의 인식 차이를 분석했다. 학생들은 통학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주요 원인임을 파악하고 스쿨버스와 무료 방과후수업 등 학교의 장점을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했다. 그 결과 예비 학부모의 학교 정보 인지율이 약 20% 상승하고 통학 우려도 24.6%에서 13.2%로 감소했다.

중등부에서는 포항제철중학교가 금상인 국가데이터처장상을 수상했으며 구미문성초등학교와 문성중학교도 각각 초·중등부 은상을 받았다. 고등부에서는 경산과학고등학교가 ‘의료 공백 문제 해결을 위한 응급의료시설 분포 분석’ 연구로 은상을 수상했다. 지역별 응급의료 수급 불균형을 데이터로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상만기자 dgdes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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