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20곳·사립 2곳 이용객 맞이 준비 완료
김천·안동·문경·청송 46억 들여 숙박시설 개선
▲ 성주봉 자연휴양림 산림수련관.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내 자연휴양림 22곳에 대한 안전·위생 점검을 마치고 이용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경북도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시군과 함께 공립 20곳, 사립 2곳 등 자연휴양림 22곳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관리와 객실 위생상태 등을 점검했다.
시설물 작동 여부와 재난 발생 시 대피요령, 긴급출동 및 비상연락체계 등을 확인하고 연휴 기간 이용객 안전과 쾌적한 시설 이용을 위한 운영 준비상황도 살폈다.
도내 자연휴양림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목재문화체험장, 어린이 놀이터, 산림레포츠시설, 숲해설 프로그램 등을 갖춰 가족 단위 휴양지로 활용되고 있다. 이용객은 산림휴양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에서 전국 자연휴양림을 예약·결제할 수 있다.
경북도는 자연휴양림의 서비스와 기반시설 확충에도 나선다. 김천·안동·문경·청송 4곳에는 46억 원을 투입해 숙박시설을 리모델링하고 가족·단체형 시설을 확충한다.
영양·영덕 자연휴양림의 재해예방사업에는 7억 원, 경주 보안등 설치에는 1억 원, 칠곡 사계절 트리마을 조성에는 1억4000만 원을 투입한다. 지역문화행사와 주요 관광지, 특산품 체험을 연계한 특화 관광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 안동 호반 자연휴양림. 경북도 제공
최순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도민 안전 최우선을 원칙으로 시설물과 안전관리체계를 철저히 점검해 도민 눈높이에 맞는 산림휴양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고, 기반시설 확충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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