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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복대, '언리얼 아카데미 파트너' 공식 인증 및 경기도임상병리사회 '...

이 과정에서 AI 및 데이터 기술과의 융합을 고려한 중장기 로드맵을 설계하고 산학협력 캡스톤 디자인을... 강화하고 AI 및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접목한 융복합 교육을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 배출에 집중하겠다"고...

경복대, '언리얼 아카데미 파트너' 공식 인증 및 경기도임상병리사회 '...

에픽게임즈 '언리얼 엔진 아카데믹 파트너 2026' 인증

경기도임상병리사회 학생포럼서 우수상 수상

경복대학교가 2026년 언리얼 아카데미 파티너로 지정됐다(사진제공=경복대학교)

□ 에픽게임즈 '언리얼 엔진 아카데믹 파트너 2026' 인증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과가 글로벌 실시간 3D 제작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는 에픽게임즈(Epic Games)로부터 실감형 콘텐츠 교육 역량을 공식 인정받았다.

학교 측은 최근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 아카데믹 파트너 2026(Unreal Academic Partner)' 공식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표준 기술 기반의 교육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에픽게임즈가 전 세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수진의 역량, 커리큘럼의 산업 연계성, 교육 인프라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부여하는 권위 있는 프로그램이다.

경복대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실감콘텐츠 분야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음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 뒤에는 영상미디어콘텐츠과 이승현 학과장의 체계적인 교육 혁신 로드맵이 있었다. 이 학과장은 지난 2년간 언리얼 엔진을 교과과정의 핵심으로 설정하고 기존 커리큘럼을 전면 재정비해왔다.

특히 단순 툴 습득을 넘어 기획부터 디자인, 제작, 구현에 이르는 프로젝트 기반 교육(PBL) 체계를 구축했으며 최근 유망 산업으로 부상한 디지털트윈 분야까지 교육 영역을 선제적으로 확장했다.

실제 학과는 △XR(확장현실) △메타버스 △디지털트윈을 중심으로 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AI 및 데이터 기술과의 융합을 고려한 중장기 로드맵을 설계하고 산학협력 캡스톤 디자인을 연계해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과 동일한 조건에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이 에픽게임즈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학생들은 글로벌 표준인 언리얼 엔진 기반의 고도화된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회를 얻게 된다.

향후 게임과 영상은 물론 건축 시뮬레이션, 디지털트윈 등 언리얼 엔진이 활용되는 다양한 산업군으로의 진출 가도도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학과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경복대학교가 실감형 콘텐츠 교육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췄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산업체 협력을 강화하고 AI 및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접목한 융복합 교육을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 배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복대는 향후 산학협력 캡스톤 프로젝트의 비중을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공동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운영, XR 기술을 활용한 실증형 교육 모델 고도화 등 교육 혁신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 경기도임상병리사회 학생포럼서 우수상 수상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 학생팀이 지난 4월 11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열린 '2026 경기도임상병리사회 제1차 학생포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복대학교)

검사 자동화 시스템이 확산되는 임상 현장의 변화에 발맞춰 실무 중심의 교육 모델을 직접 설계한 대학생들이 학계의 인정을 받았다.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 학생팀은 지난 4월 11일 분당서울대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6 경기도임상병리사회 제1차 학생포럼'에서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경기도 내 임상병리학 전공 대학생들이 모여 교육과 실무를 주제로 연구 성과를 겨룬 이번 포럼에서 경복대 팀은 '검사실 자동화 시스템 중심 임상병리 실무교육 설계'를 발표해 주목받았다.

김나희·박나희·장혜림·정다은 학생으로 구성된 팀은 자동화 장비가 보편화된 임상 환경과 기존 교육과정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데 집중했다.

연구의 핵심은 학생들이 자체 개발한 자동화 특화 커리큘럼과 이를 뒷받침하는 전용 학습 애플리케이션이다. 팀은 이론 학습과 문제풀이, 오답노트 기능을 탑재한 앱을 제작해 3학년 재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시범 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교육 전후의 평가 데이터를 통계적으로 분석하며 자동화 기기가 검사를 대체하더라도 결과 검증과 오류 해결에는 여전히 임상병리사의 전문 역량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논리적으로 도출해냈다.

연구를 지도한 백재하 교수는 "학생들이 현장의 요구를 파악해 교육 모델을 직접 설계하고 실효성을 검증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수상이 현장 중심 교육 연구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상에 참여한 학생들은 "연구를 통해 자동화 시대에 임상병리사가 갖춰야 할 전문성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게 됐다"며 "커리큘럼 설계와 앱 개발 과정에서 이론과 실무를 연결하는 통찰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은 경복대 임상병리학과장은 "학업 중에도 현장의 난제를 연구로 풀어낸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서 즉각 통용되는 실무형 전문 인재 배출에 학과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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