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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에 있다. 전국에 잇다]남강 대숲, 600년의 기억

진주는 천년이 넘는 역사에서 호국의 도시로 불린다. 임진왜란 7년 전쟁을 통틀어 가장 큰 규모의 진주성 전투를 두 차례나 치러냈고, 6·25전쟁 때는 임시수도 부산을 지켜내기 위한 남강 방어전까지 수행하며 나라를 지키는 최전선을 맡아온 도시다.

진주는 천년이 넘는 역사에서 호국의 도시로 불린다. 임진왜란 7년 전쟁을 통틀어 가장 큰 규모의 진주성 전투를 두 차례나 치러냈고, 6·25전쟁 때는 임시수도 부산을 지켜내기 위한 남강 방어전까지 수행하며 나라를 지키는 최전선을 맡아온 도시다. 오늘도 남강 곁에 굳건히 서 있는 진주성이 그 역사를 증언한다.

그런 진주성 주변에는 유난히 대나무 숲이 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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