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경남여성가족재단과 함께 '저출생 극복 및 일·생활균형 지원을 위한 범사회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경남도 제공
경상남도는 지난 11일 로봇랜드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경남여성가족재단과 함께 '제15회 인구의 날 기념식'과 '저출생 극복 및 일·생활균형 지원을 위한 범사회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웅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범사회협의체 참여기관 관계자와 대학생 인구동아리, 다자녀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기념공연, 범사회협의체 출범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부스와 캠페인도 함께 운영됐다.
특히 이날 출범한 범사회협의체는 경남도를 비롯해 경제계와 청년·여성단체, 공공기관 등 15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체계로, 저출생 극복과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
협의체에는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와 경남경영자총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경남벤처기업협회,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경상남도가족센터, 경남교육청,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 등 경제계와 청년·여성·교육 분야 기관들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이날 공동실천선언문을 채택하고 협의체 운영과 기관별 실천과제 추진, 결혼·출산·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 저출생 대응 정책과 정보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남도는 협의체 운영과 정책 연계를 총괄하고, 경남여성가족재단은 참여기관 간 협력사업과 운영을 지원한다. 각 기관은 특성에 맞는 실천과제를 추진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저출생 극복과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경남중부)지구의 후원으로 다자녀 가족 400여명을 초청해 로봇랜드 무료 이용과 체험 프로그램, 인구의 날 기념 불꽃축제 등을 진행하며 가족 친화 분위기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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