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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도 현장 책임자 되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재선 도전 선언

추 의원은 "경기도를 대한민국 혁신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고,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 AI 행정 혁신 △ 경기도형 기본소득 △ 생애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 △ 생애 맞춤형 돌봄 체계 △ 15분 생활도시...

"경기도 현장 책임자 되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재선 도전 선언
추미애 의원도 국회서 출마 선언...경기지사 5파전 완성2일 경기 안양역에서 열린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비전 선포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동연 경기지사가 "일잘러(일 잘하는 사람) 대통령에게는 일잘러 도지사가 필요하다"면서 경기 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지사는 12일 민생경제 현장투어로 안양역을 찾은 자리에서 6·3 지방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속도와 체감'이다. 좌충우돌, 시행착오로 낭비할 시간이 없다"면서 "경제를 잘 알고, 경기도를 잘 아는 제가 도민 한분 한분의 삶이 나아지는 변화, '지금 내게, 플러스 경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절박한 심정으로 경기도 도지사 선거에 출마한다"고 운을 뗀 뒤 "이번 선거는 당 대표나 최고위원을 뽑는 자리가 아니다. '경기도 현장책임자'를 뽑는 자리다. 대통령을 위해, 경기도를 위해, 31개 시군구 우리 동네를 위해, 일할 사람, 일 잘할 도지사를 뽑는 선거가 바로 이번 선거"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를 위해 △경기도민 1억 자산 만들기 프로젝트 △주거돌봄교통 3대 생활비 반값시대 개막 △철도·도로·전력망 지하화로 생활공간을 혁신하는 경천동지 프로젝트 가동 등을 공약했다.

김 지사는 재차 민주당 당원들에 사과의 뜻을 전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지난 지선에서 기적의 승리에 취한 나머지 오만함이 앞섰고 인사 문제에서도 그릇이 작았다"면서 "34년 경제 관료로 살아온 정치 초짜여서 우리라는 동지 의식이 너무나 부족했다"고 반성했다. 이어 "내란 사태와 대선 경선을 거치며 완전히 달라졌다. 민주당 사람 김동연으로 거듭났다"면서 "우리 대통령, 우리 민주당, 우리라는 동지 의식이 굳건하다. 저는 본선에서 100% 승리를 자신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저의 '제1 과제'는 이재명 정부를 성공한 정부로 만드는 일이다"면서 "일과 성과로 증명하겠으니 일할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추미애 의원도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를 도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당당한 경기도로 만들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추 의원은 "경기도를 대한민국 혁신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고,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 AI 행정 혁신 △ 경기도형 기본소득 △ 생애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 △ 생애 맞춤형 돌봄 체계 △ 15분 생활도시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로써 경기도지사는 김 지사와 추 의원을 비롯, 한준호 의원, 권칠승 의원, 양기대 전 의원 등 5파전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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