팹리스 기업 양산지원 확대
AI 반도체 실증 기회 제공
실증 지원 공모. (제공: 경기도청) ⓒ천지일보 2026.03.18.
[천지일보 경기=김정자 기자] 경기도가 ‘2026년 경기도 팹리스 수요연계 양산지원 사업’ 시제품 실증지원 과제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팹리스 중소·중견기업이 보유한 반도체 설계 기술의 실증 기회를 제공하고, 실증 과정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안정적인 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소재 팹리스 중소·중견기업으로, 기술 성숙도(TRL) 7단계 이상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도는 총 4개 내외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5000만원의 실증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수행 기간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이며 수요기업과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시제품 성능 검증과 실증을 진행하게 된다.
지원 분야는 모바일 통신,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바이오헬스 등 시스템반도체 전반으로, 자유 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사업 적합성, 기술성, 수행 역량, 실증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진다.
박민경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도내 팹리스 기업의 혁신 기술이 실제 양산과 시장 진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4월 10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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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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