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기후·에너지·환경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과 인턴십을 연계한 전문 인력 양성 과정 운영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기후미래직업 청년일자리 전문과정’ 참여 교육생 20명을 오는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기후·에너지·환경 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전문교육과 현장 경험을 제공해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7월 6일부터 8월 10일까지 5주간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교육을 받는다.
교육 과정은 탄소중립 정책 이해를 비롯해 탄소관리 실습, 기후·에너지 산업 직무 역량 강화 등 현장 적용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기후·에너지 관련 기업과 기관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인턴십은 일반 인턴과 학점 연계형 현장실습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여 기업과의 취업 연계 지원도 함께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거주자 또는 도내 대학 출신 만 39세 이하 청년이며, 신청은 경기도일자리포털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교육과 현장 경험을 분리하지 않고 연계해 청년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기후·환경 산업은 탄소중립 정책 확대와 ESG 경영 확산에 따라 관련 인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분야로 평가된다.
전문교육과 인턴십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청년층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기업 입장에서도 현장 적응력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탄소관리와 에너지 전환, 기후테크 분야 전문 인력이 확대될 경우 지역 내 녹색산업 생태계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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