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역량갖춘 스타트업 대상 ‘코리아 프론티어’ 모집
AI·반도체 딥테크 30곳 다보스포럼 등 해외 진출 지원
2026 코리아 프론티어 프로그램 행사 포스터. 경기도 제공
[뉴스클레임]
경기도는 세계경제포럼(WEF)과 협력해 유망 스타트업을 ‘국가대표급’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12일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C4IR KOREA)는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을 갖춘 기술 선도 기업을 발굴하는 ‘2026년 코리아 프론티어(Korea Frontiers)’ 참가 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프론티어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이 WEF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전용 혁신가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올해 모집 분야는 AI·반도체, 스마트 제조, 기후, 바이오, 거브테크(Gov-Tech) 등 미래 유망 딥테크 산업 전반이다. 신청 자격은 누적 투자액 30억 원 이상의 법인 기업으로 제한되며, 글로벌 네트워킹을 위해 CEO 또는 공동창업자가 영어로 직접 의사소통과 발표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최종 선정되는 30개 내외의 기업에는 2027년 2월까지 약 10개월간 다양한 비재정적 지원이 제공된다. 주요 혜택으로는 글로벌 사업화 컨설팅, 중국 다롄 하계 다보스 포럼 및 미국 뉴욕 혁신가 커뮤니티 연례 회의 참가 기회, WEF 최첨단 기술·산업 정보 프리미엄 멤버십 제공 등이 포함된다.
참가 희망 기업은 17일 5시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5월 중 최종 참가 기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스케일업 지원을 넘어 전 세계 20여 개 4차산업혁명센터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기회”라며 “전국 유망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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