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예술로 가로지르기 Season2 : 세계로' 운영
에든버러 페스티벌 리서치·참여자 자율기획형 모집
5일까지 NCAS 접수…최종 결과 22일 발표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청년 K-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사업의 일환으로 '2026 예술로 가로지르기 Season2 : 세계로'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문화재단이 ‘2026 예술로 가로지르기 Season2 : 세계로’ 참가팀을 모집한다. 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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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가로지르기 Season2 : 세계로'는 경기문화재단이 과거 추진한 '예술로 가로지르기' 사업의 창작 실험 정신을 계승해 청년 예술인의 활동 무대를 해외 문화예술 현장으로 넓히는 사업이다. 경기도 청년 예술인이 해외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현지 기관·예술인과 교류하며 공익적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하는 데 초점을 둔다.
참가팀은 리서치, 워크숍, 발표, 네트워킹, 공동 협업 프로젝트 등 해외 현장과 연결된 활동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청년 예술인들이 기존 창작 환경을 넘어 다른 문화권의 예술 현장과 만나고, 향후 활동으로 이어질 국제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예술인으로 구성된 팀이다. 출생 기준은 1986년 3월 20일부터 2007년 3월 20일까지다. 신청은 팀 리더 1인이 대표로 진행한다.
공모는 기관제안형과 참여자제안형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기관제안형은 경기문화재단이 지정한 해외 문화예술 현장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한 '경기도형 공연예술 마켓 리서치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공연예술 분야 5인 또는 6인 팀이 신청할 수 있다. 총 3팀을 선정한다.
참여자제안형은 신청팀이 파견 국가, 협력기관, 활동 내용을 직접 기획해 제안하는 유형이다. 재외 한국문화원 주재 국가 중 러시아와 중동 국가를 제외한 국가를 대상으로 하며, 같은 권역 안에서 최대 2개국까지 선택할 수 있다. 10인 팀으로 신청해야 하며 총 4팀을 선정한다.
두 유형 모두 단순 관람, 여행, 팀 홍보 중심의 계획은 지양한다. 경기문화재단은 사업 이해도와 계획의 적합성, 신청자 역량, 기대효과와 확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취업, 활동, 진로 탐색의 기회에서 잠시 멀어져 있던 청년들이 해외 문화예술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팀 구성원의 30% 이상을 '숨 고르기 청년'으로 포함하도록 했다. 기관제안형은 최소 2명, 참여자제안형은 최소 3명 이상이 해당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5일 오후 5시까지로.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심의는 행정심의, 서류심의, 온라인 인적성검사, 인터뷰심의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결과는 오는 22일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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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예술로 가로지르기 Season2 : 세계로'는 청년 예술인들이 익숙한 창작 환경을 넘어 해외 문화예술 현장에서 직접 질문을 만들고, 새로운 관계와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경기도 청년 예술인들의 구체적이고 실험적인 제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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