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거제! 야호~"에 '효리수'까지‥"유튜브 터지면 아이돌 뜬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 '리센느'는 유튜브에서 꾸밈없는 모습이 눈길을 끌더니 뒤늦게 노래들까지 역주행한 경우인데요.

"거제! 야호~"에 '효리수'까지‥"유튜브 터지면 아이돌 뜬다"

뉴스데스크

임소정

"거제! 야호~"에 '효리수'까지‥"유튜브 터지면 아이돌 뜬다"

"거제! 야호~"에 '효리수'까지‥"유튜브 터지면 아이돌 뜬다"

2026-09-12 20:16

|

Previous

Next

전체재생

상세 기사보기

재생목록

연속재생

◀ 앵커 ▶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 '리센느'는 유튜브에서 꾸밈없는 모습이 눈길을 끌더니 뒤늦게 노래들까지 역주행한 경우인데요.

소녀시대 멤버들로 꾸려진 '효리수'도 유튜브에서 장난처럼 시작된 프로젝트였지만 노래가 인기를 끌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음악방송이 아닌 유튜브에서 화제성을 일으키는 게 K팝 아이돌의 새로운 성공 공식처럼 떠오르고 있습니다.

임소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MBC 쇼 음악중심에 등장한 한 걸그룹.

낯익은 얼굴, 흰 티셔츠와 청바지, 옷차림도 익숙합니다.

바로 K-팝 톱스타인 소녀시대인데, 8명 완전체가 아닌 세 명뿐입니다.

"효! 리! 수!"

효연과 유리, 수영 세 명으로 구성된 유닛 '효리수'.

MBC가 제작하고 효연이 출연한 유튜브에서, 대화 한 토막이 시작이었습니다.

[티파니 - 효연]

"우리 곧 있으면 20주년이잖아. 20주년에 나도 뭔가를 한 방 하고 싶거든… 태티서가 있으면 약간 효리수… <효리수?>"

소녀시대의 전성기, 소속사인 SM이 보컬 세 명을 내세워 '태티서'를 만들었다면, 활동이 뜸해진 현재, 여전히 활기찬 댄서 세 명이 스스로 유튜브에서 뭉친 겁니다.

그런데 350만 회, 조회수가 터졌습니다.

[수영 - 유리]

"<우리 엄마는 나 무대에 선 지도 몰라.> 태연이를 긴장하게 만들 수 있겠어?"

음악방송으로 데뷔해 음원 성적 올리는 게 먼저였던 K팝 성공 공식이 변하고 있습니다.

홍보와 소통의 보조 수단이었던 유튜브가 이제 성공의 지름길로 급부상한 겁니다.

[원이 - 미나미]

"너 지금 이러고 거제 가잖아. 거제 시민들한테 혼나. <거제 야호!>"

데뷔 3년 차, 무명에 가깝던 리센느를 순식간에 대세로 만든 것도 바로 유튜브.

초보 운전자인 멤버 원이가 운전을 배우는 예능 유튜브가 화제가 되더니, 원이의 개인 채널이 생겼고, 멤버들이 출연했습니다.

일본인 미나미의 일본 하위문화 '갸루' 흉내가 조회수 천만.

'신라공주' 제나의 사투리 고향 자랑이 수백만.

걸그룹 같지 않은 꾸밈없는 모습이 인기를 끌더니, 노래들까지 역주행하며 음원 차트와 음악방송을 점령했습니다.

대형 기획사 출신 'K팝 시조새'부터, 무명의 '중소돌'까지 성공창구가 된 유튜브.

방탄소년단은 데뷔 초부터 연습실 뒷모습이나 자작곡을 유튜브에 공개해 왔습니다.

블랙핑크 각 멤버들도 일상을 공유하며 패션 아이콘 이미지를 굳혀왔습니다.

이른바 '유튜브 퍼스트'.

동영상 공유 플랫폼을 넘어, 문화 전반을 지배하게 된 유튜브가, K팝과 대중음악의 주도권도 가져가고 있는 셈입니다.

MBC뉴스 임소정입니다.

영상편집: 나경민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 기사 어땠나요?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