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거주 청년 100명, 22일 강진종합운동장서 '지지 선언'... 농림축수산업·자영업 종사 청년들 "강진 미래 위한 선택"
"청년 정착 위해선 '청년정책'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필요" 강진반값여행·AI데이터센터 유치 성과... "일자리 확대 기대"
6·3 지방선거 42일 앞두고 강진군에 거주하는 청년 100명이 무소속 강진원 강진군수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2일 강진종합운동장에 모여 "강진의 미래를 위해서는 일 잘하는 군수가 필요하다"며 지지 의사를 공식화했다.
6·3 지방선거 42일 앞두고 강진군에 거주하는 청년 100명이 무소속 강진원 강진군수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선언에 참여한 청년들은 박민혁(43·자영업)씨를 비롯한 100명으로, 현재 강진 지역에서 농림축수산업과 자영업 등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지역에 대한 애정과 위기의식을 바탕으로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청년들은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일자리 부족"이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강진의 미래를 책임질 제대로 된 지역 일꾼이 필요하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강진의 현실에 대해 전국 농어촌 지역과 마찬가지로 지역소멸과 인구감소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동시에 강진군이 추진해 온 청년 정책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 의미 있는 성과가 있다고 평가했다.
강진품애 청년 주거비 지원, 청년 창업 지원, 창업 청년 임대료 지원,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가업승계 청년 정착기반 지원 사업 등이 대표 사례로 언급됐다.
다만 청년들은 청년층만을 겨냥한 개별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봤다.
이들은 "청년이 정착해 살아가는 강진을 만들기 위해선 청년 지원 정책만으로 부족하다"며 "결국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먹고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야 청년도 지역에 머물 수 있다"고 주장했다.
6·3 지방선거 42일 앞두고 강진군에 거주하는 청년 100명이 무소속 강진원 강진군수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강 예비후보를 지지한 배경으로는 군민 전체의 삶의 질을 끌어올릴 종합적인 비전과 실행 계획을 갖췄다는 점을 들었다. 청년들은 일회성 지원이나 보여주기식 대책이 아닌, 지역 전반을 살릴 수 있는 정책 역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강진반값여행 성과로 생활인구가 늘어나면서 청년 창업 여건이 나아질 수 있고, 3조3천억 원 규모 AI데이터센터 유치 확정 역시 연관 산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다.
청년들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검증된 리더십, 미래를 내다보는 비전까지 갖춘 강진원 예비후보가 강진군수가 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며 "6·3 지방선거에서 군민들이 현명한 판단으로 강진원이 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강진군수 선거는 차영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강진원 후보를 중심으로 경쟁 구도가 형성되는 분위기다. 선거전이 본격화되면서 양측의 세 대결과 지지선언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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