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 지식과 혁신의 물결이 힘차게 일렁였다. 지난 4월 15일, AI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단은 ㈜미리내테크놀로지스와 손을 맞잡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미래를 이끌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더불어 ‘AI 월드모델 및 기술 동향’을 주제로 한 신기술 특강이 이어지며, 현장은 학문과 산업이 교차하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대학과 기업이 하나의 생태계를 이루어 산업 현장의 요구를 정교하게 반영하는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전략적 동행의 출발점이다. 양 기관은 실무 중심의 산학 공동 프로젝트를 비롯해 글로벌 인사이트 프로그램, AI 공동 연구, 기술 자원 공유, 그리고 창업과 투자에 이르는 전방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미래 산업의 토대를 함께 다져가기로 했다.
이어진 특강은 빠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 시대의 흐름을 꿰뚫는 통찰의 장이었다. 특히 차세대 AI 접근 방식으로 주목받는 ‘월드모델’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가 이루어지며, 참석자들은 기술의 미래를 보다 선명하게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강연자로 나선 미리내테크놀로지스 유환수 대표는 36년에 걸친 소프트웨어 개발 여정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실리콘밸리와 국내 스타트업 현장을 넘나드는 생생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의 목소리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기술과 도전의 본질을 일깨우는 울림으로 청중에게 깊이 스며들었다.
그는 월드모델을 중심으로 펼쳐질 AI 패러다임의 전환, 글로벌 기술 흐름, 국내 산업의 성장 가능성, 그리고 창업 전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를 아우르며 미래를 향한 좌표를 제시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첨단 기술에 대한 이해를 한층 끌어올리는 동시에, 전문가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값진 시간을 경험했다.
이날의 만남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았다. 그것은 곧,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할 인재들이 첫걸음을 내딛는, 빛나는 시작의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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