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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강원대, AI·로봇 창의융합 인재 육성…FLL 강원예선 참가팀 2배 증가

강원대가 AI(인공지능)와 로봇을 활용한 창의융합 교육을 확대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핵심역량 강화에 나선다.

강원대, AI·로봇 창의융합 인재 육성…FLL 강원예선 참가팀 2배 증가

12월 6일 춘천 레고랜드서 개최…초·중학생 22개 팀 참가

전문강사 양성·찾아가는 교육으로 학교별 맞춤형 지원 강화

▲ 지난 10월 2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열린 ‘2026 강원 AI 에듀톤’본선대회에 예비교원, 현직교원 등 1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강원대가 AI(인공지능)와 로봇을 활용한 창의융합 교육을 확대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핵심역량 강화에 나선다.

강원대 앵커사업단은 12월 6일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에서 ‘2026년 제2회 FIRST LEGO League(FLL) 강원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강원지역 초교생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모두 22개 팀이 참가한다. 지난해 10개 팀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로, AI·로봇 융합교육에 대한 지역 학교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

대회 참가 학생들은 로봇게임과 로봇디자인, 혁신프로젝트 등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겨룬다. 강원지역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내년 초 전국대회를 거쳐 세계대회에 진출할 기회를 얻게 된다.

강원대 앵커사업단은 대회 개최에 그치지 않고 전문 멘토링 강사 양성과 학교별 맞춤형 교육을 연계해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24일 강원대 한빛관에서 참가팀 지도교사와 멘토링 강사를 대상으로 로봇 미션 설계와 프로그래밍 실습 등 전문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이후 참가 학교에 멘토링 강사를 지원하고 로봇게임·로봇디자인·혁신프로젝트 등 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예비 초·중등교원과 현직 교육강사 등 1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2026 강원 AI에듀톤’ 본선대회를 열고 AI·디지털 기술을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 모델을 발굴해 시상했다.

이득찬 강원대 앵커사업단장은 “학생들의 도전이 올해는 더 많은 학교의 참여와 체계적인 교육지원으로 이어지고 있어 의미가 크다”며 “전문강사 양성과 학교별 맞춤형 교육, 대회 운영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교육체계를 구축해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핵심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재훈 기자

▲ 지난해 12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FLL 강원지역 예선대회’가 처음으로 열려 10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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