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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원광역의원] 자타공인 '문화전문가' 심오섭 예비후보

교동 지역 학교문화체육 복합시설 추가 건립, AI 전문 도서관 조성, 경로당 신축 및 고도화, '솔올 블라썸'의 시민 참여형 축제 산업화, 마을 단위 문화 활동 지원, 재활병원 건립 등은 대규모 개발사업보다는 시민의 일상과...

[강원광역의원] 자타공인 '문화전문가' 심오섭 예비후보

시민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생활 기반 정책으로 소통

6·3 지방선거 강원도의원 선거(강릉 제2선거구)에서 재선 도전에 나선 심오섭 예비후보(국민의힘)는 오랜 기간 문화 행정 현장에서 경험을 쌓아온 자타공인 '문화 전문가'다. 강릉에서 '문화'가 흔히 축제와 관광의 언어로 소비되는 것과 달리, 그는 '문화는 산업이기 이전에 삶이며 정책 이전에 지역 공동체를 지탱하는 기반'이라는 분명한 철학을 갖고 있다.

심 후보가 재선 도전을 선언하며 내놓은 메시지는 "연속성은 살리고 변화는 키운다"는 한 문장으로 압축된다. 그는 "지난 4년이 강릉의 가능성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실천과 안정적인 예산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이력은 지역 정치권에서도 비교적 독특한 편에 속한다. 다수 정치인이 행정이나 정당 중심 경로를 거치는 것과 달리, 심 후보는 오랜 기간 강릉문화원에서 활동해 온 '현장형 문화 전문가' 출신이다. 지역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이를 콘텐츠로 확장하는 실무 경험은 도의회에서도 그대로 이어졌고, 문화 정책을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구조와 시스템의 문제로 접근하는 데 강점으로 작용해 왔다.

실제 초선 도의원의 의정활동에서도 이러한 특징은 드러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그는 교육·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꾸준히 문제를 제기해 왔고, 예산 반영과 정책 개선까지 연결시키는 데 주력해 왔다. 사회문화위원회 부위원장과 동계청소년올림픽 지원 특위 위원장 등을 맡으며 정책 조정과 추진 과정에서도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다.

이번에 제시한 공약 역시 이러한 연장선에 있다. 교동 지역 학교문화체육 복합시설 추가 건립, AI 전문 도서관 조성, 경로당 신축 및 고도화, '솔올 블라썸'의 시민 참여형 축제 산업화, 마을 단위 문화 활동 지원, 재활병원 건립 등은 대규모 개발사업보다는 시민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생활 기반 정책에 가깝다. 그는 "도시의 경쟁력은 거대한 프로젝트보다 시민이 매일 체감하는 환경에서 나온다"고 강조한다.

심 후보는 "성과는 이어가고 변화는 확대하겠다"며 "검증된 실행력을 바탕으로 강릉의 문화·교육·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시민의 삶 속에서 체감되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지난 4년의 경험을 토대로 '가능성의 정책'을 '결과의 정책'으로 바꾸겠다는 그의 구상이 실제 지역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명을 선출하는 강원도의원 강릉 제2선거구에는 국민의힘 심오섭 현 도의원 외에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박인균, 최종윤 후보가 도전장을 냈다.

■ 지역구 = 강릉시(홍제동·중앙동·교1동)

■ 정당 = 국민의힘(58세)

■ 강릉농공고등학교 졸업

■ 관동대학교 졸업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 석사

■ 한양대학교 대학원 문화콘텐츠학 박사과정 수료

■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 강릉 율곡초등학교 운영위원장

■ 강릉교육지원청 교육발전 자문위원

■ 강원문화유산콘텐츠 발굴연구회 회장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부위원장(전)

■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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