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훈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강수훈 의원 제공
강수훈 광주광역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아래 경제·기후·인구를 아우르는 3대 핵심 공약과 6개 동별 맞춤형 공약, 시민제안을 반영한 정책 구상을 발표했다.
강 의원은 14일 공약 웹카드 발표하며 정책구상안을 제시했다.
강 의원은 3대 핵심 공약으로 △경제-AI 산업 기반 일자리 확대 △기후-데이터센터 탄소배출 관리 강화 △인구-청년 정착·생활인구 확대 정책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경제 분야에서는 AI와 산업, 일자리를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해 광주·전남 경제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만들 방침이다. 단순한 산업 육성을 넘어 실제 일자리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를 실질적으로 살리겠다는 계획이다.
기후 분야에서는 공공 영역에서 시작된 친환경 정책을 민간까지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회용기 활용 정책 확대와 함께 데이터센터 전력·냉각 등 에너지 사용에 대한 탄소배출 관리 체계를 강화해 보다 실질적인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직결되는 정책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인구 정책과 관련해서는 청년 정착과 생활인구 확대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광주·전남 행정통합 흐름 속에서 청년들이 지역에 머무르고 유입될 수 있도록 일자리와 생활 기반을 동시에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채용 기준을 광주·전남 통합 생활권으로 확대하는 등 보다 현실적인 인구정책을 통해 지역 활력을 높일 방침이다.
지역별 현안을 반영한 6개 동 맞춤형 공약으로는 △양동-광주천 복원과 양동시장 활성화 △양3동-발산공원 기반 문화·관광콘텐츠로 골목경제 활성화 △농성1동-하수관 정비로 고질적 악취민원 해결 △농성2동-20년 이상 장기방치건축물 정리 △화정1동-화정1동 행정복합청사 현실화 △화정 2동-상습 침수 해결 등을 제시했다.
시민제안에는 △어반스케쳐스 활동 확대를 통한 도시 기록 문화 확산·시민 참여형 전시 확대 △맨홀뚜껑 디자인 도입으로 도시경관 개선 △발산공원·광주천 연계 생태공원 조성·역사 기억 공간 마련 △탄소중립·녹색기업 지원을 통한 산업 기반 강화 △재활용 수거체계 확대 △폐가 활용 정책·채용 확대를 통한 청년 유입 정책 등 실생활과 밀접한 제안들이 정책으로 구체화됐다.
강 의원은 “정책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완성하는 것”이라며 “초선의 성과를 바탕으로 재선에서는 더 큰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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