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규 시장 시청서 기자회견
70조원 규모 2028년 준공 목표
AI 특화 시범도시 공모 도전장
▲ 김홍규 시장은 19일 강릉시청에서 AI 데이터센터 유치 및 특화 시범도시 조성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강릉시가 '1GW 규모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특화단지 조성'에 본격 나선다.
김홍규 시장은 19일 강릉시청에서 'AI 데이터센터 유치 및 특화 시범도시 조성'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김 시장은 "데이터센터 특화단지 조성으로 강릉을 첨단 디지털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고 국토부 AI 특화 시범도시 공모사업에 도전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려 한다"며 "현재 강릉시 남부권 일원에 총 1GW 규모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특화단지를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총 사업비 13조 8000억 원 규모 사업으로 시행사는 강릉디씨피이에프이다. 빅테크 기업 등 데이터센터 실수요자 내부설비까지 하면 총 69조 8000억원까지 확대될 수 있다"며 "총 5단계로 진행될 이번 사업은 1차로 강동면 안인진리 300-31 인근 약 9060평 부지에 규모 80㎿, 시설 건축비 1조 4000억 원 규모 추진 중으로 빅테크기업 요구로 사용자 설비가 추가될 경우 총 7조 40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또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 AI 데이터센터는 연면적 1만 5880평으로 지상4층, 지하3층 건물 2개 동으로 건축될 예정이다. 2차~5차도 동시 추진 중이며, 2차 60㎿, 3차 80㎿, 4~5차는 총 800㎿ 규모이다"며 "올해 1월 최종 건축허가를 득하고 전력계통영향평가를 마친 후 현재 한전의 전력사용승인신청 결과가 남았고 올해 상반기 PF구성을 완료하고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현장실사가 예정됐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국가전략사업인 AI 특화 시범도시 공모사업에도 도전하고 있다. 사업추진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 5년이고, 공모 선정 시 국비 20억원을 지원(LH 과업수행)하며 향후 조성사업 예산은 재정당국과 협의를 거쳐 결정한다"며 "시는 ITS 세계총회 개최 및 선도적 스마트시티 및 AI 기반 사업 경험 등 강릉이 가진 강점을 내세워 2000억 규모의 사업비를 따낼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연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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