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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과 언쟁 논란’ 이승우까지 후반 내보냈지만…전북, 김천 원정서 무기력 0-0 무승부, 서울에 15점 차 2위

‘현대가 더비’에서 웃으며 분위기 반전 디딤돌을 놓은 전북 현대가 김천 상무 원정에서 무득점 무승부에 그치며 선두 FC서울 추격에 또다시 실패했다.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현대가 더비’에서 웃으며 분위기 반전 디딤돌을 놓은 전북 현대가 김천 상무 원정에서 무득점 무승부에 그치며 선두 FC서울 추격에 또다시 실패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2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5라운드 김천과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승점 38(10승8무7패)에 머문 전북은 한 경기 덜 치른 울산HD(승점 37)를 제치고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이날 FC서울이 부천FC 1995를 1-0으로 이기며 승점 3을 추가, 53점(16승5무4패)이 되면서 격차는 15점으로 벌어졌다.

전북은 이날 김천에 슛 수에서 5-13으로 뒤지는 등 고전을 거듭하며 승점 1을 얻는 데 만족해야 했다. 지난 울산전(1-0 승)에서 상대 김현석 감독과 그라운드에서 언쟁을 벌인 이승우는 후반 시작과 함께 이탈로 대신 교체로 뛰었다.

김천은 승점 27로 11위다.

같은 날 포항 스틸러스는 제주SK 원정에서 원기종, 니시야 켄토의 연속포를 앞세워 2-1 신승했다.

2경기 만에 다시 승리를 얻은 포항은 승점 34(10승4무11패)로 두 경기를 덜 치른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33)를 잠시 밀어내고 6위가 됐다.

제주는 승점 35(9승8무8패)로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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