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자유통일당 이강산(37) 사무부총장은 20일 “가짜 보수 국민의힘을 정리하고 그 자리에 진짜 보수의 싹을 틔우기 위해 나왔다”며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 사무부총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국민의힘은 도저히 안 되는 당이다. 차마 눈 뜨고 지켜볼 수가 없어 이 자리에 나왔다”며 “구로에서 시작한 이 돌풍을 서울에서 태풍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사무부총장은 2015년 한국외국어대, 2017년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해 4월 서울 구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해 당시 3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2위로 낙선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에) 제대로 맞서지 않고 있다”며 “장동혁 대표라고 해서 달라진 게 있었나. 이들은 보수를 신경 쓴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그들(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을 쫓아냈다. 김문수 대선 후보도 쫓아내려다 실패했다”며 “자기편도 내치는 이들이 어떻게 국민을 지킨다는 말인가. 염치가 있다면 자진 해체해도 모자랄 판”이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생명을 다한 국민의힘은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 할 때다. 부끄럽지 않은 보수, 싸울 줄 아는 보수를 만들고 싶다”며 “이번 ‘서울대첩’을 통해 2028년 총선과 2030년 대선에서 보수가 정권을 탈환할 때까지, 자유통일당 이강산이 밀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자국민을 홀대하고 외국인을 우대하는 정책 폐지 ▲교통·문화·관광·치안·주거 등을 개선해 인공지능(AI)형 미래복지도시 구축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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