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광주, 산책길서 만나요…‘가치마켓·청춘페스타’ 개최
남구, 사회적기업 제품·체험 한자리
북구, 39개 부스 청년문화 활성화
2026년 10월 07일(수) 19:20
7일 전남광주시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후문 일원에서 청년주간을 맞아 ‘커스텀 청년’ 주제로 청춘페스타가 열리고 있다. /나명주기자mjna@kwangju.co.kr
가을, 광주 도심을 산책하며 문화행사를 즐기거나 지역 생산품 등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남구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빛고을 농촌 테마공원에서 ‘2026 남구 사회적경제 가치마켓(가치마켓)’을 개최한다.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판로를 넓히기 위한 것으로, 9일 오전 11시 시작해 10일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만든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남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좋은 소비가 지역을 바꾸는 힘이 된다’는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공유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가치마켓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직접 구경하고 체험하면서 그 안에 담긴 사회적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청년 주간을 기념하는 ‘청춘페스타’는 8일까지 북구 청년센터와 전남대 후문 일대에서 열린다.
청년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청년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청년들이 기획부터 현장 운영까지 주도한다.
올해 ‘커스텀 청년’이라는 슬로건은 각자의 방식으로 삶을 채워가는 청년들이 만나 더 큰 가능성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청년 지원 기관과 청년 창업가 등이 참여하는 39개 부스가 운영되며 청년정책 안내와 취·창업 상담, 휴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청춘마켓 등이 운영된다. 청년센터에서는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한 이미지 연출, 성인애착유형검사를 통한 연애 패턴 알아보기, 쿠키 만들기 수업 등도 진행된다.
/윤주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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