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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가수·댄서 거쳐 배우로…음문석, 모델 연인과 내년 1월 결혼으로 인생 2막

배우 음문석(44)이 오랜 시간 사랑을 키워온 모델 연인과 부부의 연을 맺고 인생 2막을 시작한다.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배우 음문석(44)이 오랜 시간 사랑을 키워온 모델 연인과 부부의 연을 맺고 인생 2막을 시작한다.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는 21일 “음문석이 내년 1월 결혼한다”며 “예비 신부는 모델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랜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음문석은 이날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무엇보다 오랜 시간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먼저 기쁜 소식을 알리며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언제나 큰 힘이 되어 주시는 우리 가족 여러분께 오늘은 꼭 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저 장가간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저를 정말 소중하게 아껴주고, 늘 챙겨주고 사랑해 주는 사람과 함께 앞으로의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한다”며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고민도 많이 했는데, 무엇보다 저를 아껴주시는 우리 가족 여러분께 먼저 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음문석은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제 저도 좋은 사람과 함께 서로 아끼고 의지하면서 행복하게 살아보겠다”라고 전했다.

가수와 댄서로 출발해 배우로 자리 잡기까지 자신을 지켜봐 준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린 것이다.

음문석은 2005년 SIC이라는 예명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가수와 댄서로 활동했다. 이후 2012년 그룹 몬스터즈로 활동, 2013년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에 출연해 탄탄한 춤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작품은 2019년 SBS 드라마 ‘열혈사제’다. 극 중 장룡 역을 맡은 그는 독특한 말투와 개성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영화 ‘범죄도시2’ ‘육사오’를 비롯해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에서 양배 역을 맡아 작품에 힘을 보탰다. 드라마 ‘모범택시3’ 등 차기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기뿐 아니라 연출 분야에도 도전하며 활동 영역을 꾸준히 넓혀왔다.

음문석은 최근 심미치료 ‘제로네이트(ZERONATE)’를 통해 새로운 미소를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품마다 개성 강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 온 그가 결혼과 함께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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