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벨리온 ‘아톰맥스’ 적용…128TFLOPS·64GB 성능 제공
VM 기반 커스터마이징 지원…AI 워크로드 맞춤 인프라 구현
추론 프레임워크 최적화 컨설팅 제공…기업 도입 지원 강화
가비아, 리벨리온 기반 구독형 NPU 서비스 출시. [사진=가비아]
[중앙이코노미뉴스 윤남웅] 가비아가 국산 AI 반도체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하며 AI 인프라 사업 확대에 나섰다. GPU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려는 기업 수요를 겨냥한 전략이다.
9일 가비아는 국내 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의 신경망처리장치(NPU) ‘아톰맥스’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서비스 ‘NPUaa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NPUaaS는 NPU 인프라를 클라우드 형태로 구독해 사용하는 서비스다. NPU는 AI 모델을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는 추론 작업에 특화된 반도체로, GPU 대비 전력 효율과 비용 경쟁력이 높아 대안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인스턴스(VM) 기반으로 제공되며, 운영체제 커널 수준의 환경 설정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AI 워크로드에 맞춘 정밀한 인프라 구성과 유연한 확장성을 지원한다.
서비스에 적용된 아톰맥스는 단일 카드 기준 128TFLOPS의 연산 성능과 64GB 메모리를 제공한다. 가비아는 서비스 도입 기업을 대상으로 AI 추론 프레임워크 최적화 컨설팅도 함께 제공해 맞춤형 기술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대원 가비아 상무는 "AI 서비스 경쟁력은 모델뿐 아니라 추론 환경 효율성에 달려 있다"며 "NPUaaS와 컨설팅을 통해 기업이 인프라 부담 없이 AI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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