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韓·日 청소년 400명 대전서 우정의 스파이크… 글로벌 스포츠 허브 '우뚝'

올여름 전국 규모의 유소년 스포츠 대회와 한일 국제교류전을 연이어 개최되며 대전이 뜨거울 스포츠 열기로 채워질 예정이다.

韓·日 청소년 400명 대전서 우정의 스파이크… 글로벌 스포츠 허브 '우뚝'

사진=대전시체육회

올여름 전국 규모의 유소년 스포츠 대회와 한일 국제교류전을 연이어 개최되며 대전이 뜨거울 스포츠 열기로 채워질 예정이다.

대전시체육회는 7월과 8월,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아우르는 대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체육회는 이를 통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국제스포츠 교류를 아우르는 대전의 체육 역량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먼저 이달에는 ‘박세리배 전국 초등학생 골프대회’가 열린다. 세계적인 골프선수 박세리의 이름을 내건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생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고, 미래 국가대표를 향한 꿈을 키우는 성장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어 ‘2026 대전유소년축구페스티벌’이 개최돼 전국 88개팀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대전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또 1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제13회 협회장기 전국넷볼대회’도 열린다.

가장 눈길을 끄는 행사는 내달 2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26 제30회 한일 청소년스포츠교류’다. 한국과 일본 양국의 청소년 선수단 436명(한국 218명, 일본 218명)이 대전에 모여 농구, 배구, 축구, 탁구, 배드민턴 등 5개 종목에서 우정의 대결을 펼친다.

행사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합동훈련과 문화체험을 병행하며, 양국 청소년들이 국제적 감각을 키우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시체육회는 연이은 대규모 스포츠 행사 개최가 선수단 및 관계자의 대규모 체류로 이어져 숙박·외식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막대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전국에서 대전을 찾는 선수단이 최고의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국제 규모의 대회를 적극 유치해 대전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형중 기자 kimhj@ggilbo.com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