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사진=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로 최종 선출된 추미애 후보가 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추 후보는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과정에서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지금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우리 경제 위기 대응이 필요한 시기며 고유가, 고환율, 고물가는 도민들의 생활에 직접 부담이 되고 있다”면서도 “이재명 대통령님과 국민주권정부가 적시적기 추경예산 편성으로 민생경제 버팀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경기도가 경제위기 극복에 선순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선, 지선, 보궐선거 등 모든 선거를 승리로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반드시 해내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추 후보는 실용 인사를 위주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당 후보들과 대책위원회를 꾸려 민생 현안 등에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용광로 선대위 인사를 구성하고 진영과 이념을 넘어 통합형 실용인사로 도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국정상황과 연계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소통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 31개 시·군 민주당 후보들이 확정되는 대로 ‘민주당 경기민생 대책위원회’(가칭)를 꾸려 현안에 대처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K-반도체클러스터, 민군겸용 첨단산업 육성 등으로 지역내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며 “교통불편 해소, 주거복지 개선 등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들을 마련해 1420만 도민의 행복한 삶을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동연 현 경기지사는 경선 결과를 받아들이고 추 후보의 승리를 축하했다.
김 지사는 전날(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도민 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이번 결과를 성찰과 성장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 후보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재명 정부와 경기도를 위한 후보님의 헌신이 빛을 발하길 기원한다”며 “경기도 31개 시·군, 우리동네를 위해 주어진 모든 책임을 끝까지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본경선에 함께한 한준호 후보도 자신의 SNS에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부족한 점은 모두 저의 책임”이라며 “비록 여기서 멈추지만 여러분과 함께 걸었던 방향(을)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지사 선거에 나선 이유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 단 하나였다”며 “제가 있는 자리에서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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