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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WS, 첫 밀리언셀러 됐다…초동 111만장 '커리어 하이'

하우스 비트의 '너의 모든 가능성이 되어 줄게'를 비롯해 붐뱁 힙합과 펑크 록을 결합한 'Get It Now'(겟 잇 나우), 몽환적인 사운드의 'Back To Strangers'(백 투 스트레인저스) 등이 담겼다. 특히 도훈, 영재, 한진, 지훈 등...

TWS, 첫 밀리언셀러 됐다…초동 111만장 '커리어 하이'

TWS /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TWS(투어스)가 데뷔 3년 차에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품에 안았다.

4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TWS의 미니 5집 'NO TRAGEDY'(노 트래저디)는 발매 첫 일주일(집계 기간 4월 27일~5월 3일) 동안 총 111만 2,770장이 판매되며 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TWS는 'NO TRAGEDY'로 자체 최고 초동(음반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을 찍으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비극적 운명에 순응하는 대신 기꺼이 별의 파편을 밟고 사랑을 쟁취하는 '청춘 로미오'의 직진이 대중과 팬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발매 첫날인 지난달 27일에만 약 83만 장이 팔려나가며 전작들의 흥행 지표를 가볍게 뛰어넘은 이 앨범은, 발매 4일 차인 30일에 일찌감치 100만 장 고지를 밟았다.

이번 앨범은 고전 '로미오와 줄리엣'의 비극적 서사를 전복시켰다. 원작의 '별이 갈라놓은 비운의 연인(star-cross'd lovers)'이라는 수식어를 '별을 부수고 나아가는 연인(star crushing lovers)'으로 재해석해 앨범명 그대로 '비극 없는' 찬란한 해피 엔딩 스토리를 그린다.

타이틀곡 '널 따라가 (You, You)'는 한층 성숙해진 TWS표 '직진 로맨스'의 정점이다. 알앤비 감성이 녹아든 하우스 사운드와 그루비한 베이스라인 위로 사랑에 빠진 마음을 숨김없이 고백한다. 전작의 벅찬 에너지를 유려하게 절제하고 세련된 여유를 채워 넣으며 팀 고유 장르인 보이후드 팝의 외연을 성공적으로 확장했다.

수록곡 역시 다채롭다. 하우스 비트의 '너의 모든 가능성이 되어 줄게'를 비롯해 붐뱁 힙합과 펑크 록을 결합한 'Get It Now'(겟 잇 나우), 몽환적인 사운드의 'Back To Strangers'(백 투 스트레인저스) 등이 담겼다. 특히 도훈, 영재, 한진, 지훈 등 네 멤버가 수록곡 작사에 대거 참여해 데뷔 3년 차 아이돌로서 음악적 성장을 증명했다.

대중성 지표 역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타이틀곡 '널 따라가 (You, You)'는 멜론, 지니뮤직,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안착했으며,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한국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4월 28일 자) 4위를 기록한 데 이어 공개 6일 만에 2000만 뷰를 돌파했다.

이전 곡의 '앙탈 챌린지'로 장기 역주행 신화를 썼던 이들은 이번엔 '따름 챌린지'로 숏폼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중독성 있는 훅 구간 "Dda-rum"에 맞춰 리드미컬한 스텝을 밟는 이 챌린지는 인스타그램 '릴스 인기 상승 오디오' 차트 2위(5월 3일 기준)까지 치솟았으며, 상대방의 동작을 복사하는 응용 버전까지 유행하며 화제성을 잇고 있다.

TWS는 컴백 첫 주부터 음반, 음원, 뮤직비디오, 챌린지, 음악 방송 무대까지 고른 성과를 내며 또 한 번의 성장세를 입증했다. 이들이 이번 활동으로 어디까지 성장 곡선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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