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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ech & Now] 마키나락스, '현장 특화 AI' 강화…FDE 등 두 자릿수 대규모...

소니 온라인 스토어,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소니스토어 압구정점에서 우선 출시되며, 이후 순차적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소니스토어 단독으로 판매되는 프나틱 에디션은 마우스 A 26만9000원, Mat-F 마우스...

[Tech & Now] 마키나락스, '현장 특화 AI' 강화…FDE 등 두 자릿수 대규모...

◆마키나락스, '현장 특화 AI' 강화…FDE 등 두 자릿수 대규모 채용

마키나락스, 현장에서 작동하는 AI 만드는 FDE 중심 대규모 인재 채용. [출처=마키나락스]

마키나락스는 제조 및 국방 AI 사업 확장에 힘입어 전방배치 엔지니어(FDE·Forward Deployed Engineer)를 중심으로 두 자릿수 규모의 인재를 영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마키나락스는 두산, 삼성, 현대, LG, SK 등 글로벌 제조 기업을 중심으로 고성능 AI 솔루션을 공급해 왔으며, 지난해 국방 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기준 사업 수주액 205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규모 채용의 핵심 직군인 FDE는 고객 현장에서 도메인 전문가, IT 조직, AI 엔지니어 등과 긴밀히 협업하는 포지션이다. 이들은 데이터 구조, 운영 방식, 보안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장에 특화된 AI 시스템을 설계하고 적용하는 역할을 맡는다.

최근 기업 AI 프로젝트의 95%가 실제 현장 배포 단계에서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는 이른바 'GenAI 격차(GenAI Divide)'가 주요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마키나락스는 6000개 이상의 산업 특화 AI 모델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복잡한 조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운영 가능한 AI를 완성하기 위해 2024년부터 FDE를 전략 조직으로 운영해 왔다.

마키나락스는 현재 10여 개 공고가 열린 FDE 부문을 비롯해, 핵심 제품인 'AI OS 런웨이' 개발을 담당할 백엔드 엔지니어, 인프라 엔지니어, 프로덕트 매니저 등 연구개발 직군도 채용 중이다. 더불어 한국과 일본 통합 사업개발 및 영업 인재를 확보해 사업 확장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마키나락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의 코어타임 제도와 재택근무 제도를 운영하며 효율 중심의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채용 과정에서는 경력직 지원자가 연차를 사용하지 않도록 오전 9시 이전이나 오후 6시 이후에 면접을 진행하는 근무시간 외 면접 전형을 도입해 부담을 최소화했다. 전형 시작 전에는 현직자와 대화하며 기업 문화 적합성을 확인할 수 있는 '커피챗'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전장부터 공장까지, 실제 현장에서 동작하는 AI가 실제 성과로 이어지기까지의 전 과정을 책임지는 기술과 조직을 지향하고 있다"며 "최전선에서 산업 현장의 제약과 복잡성을 이해하고 집요하게 해결해 갈 수 있는 실전형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혜움, 업스테이지 AI 컨소시엄 합류…소상공인 '에이전틱 AI' 실증 나선다

혜움, 업스테이지 독자 AI 컨소시엄 신규 참여, 소상공인 금융 에이전틱 AI 구축·실증. [출처=혜움]

혜움은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정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사업에 합류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대상 에이전틱 AI 실증과 확산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은 지난 2월 독파모 사업의 2단계 진출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혜움은 이번 과제에서 소상공인을 비롯한 사업자의 세무, 재무, 급여 등 금융 핵심 영역을 담당하는 신규 참여기관으로 활동한다.

혜움이 업스테이지와 실증하는 '알프레드(Alfred)'는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반복적이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백오피스 업무를 자율적으로 처리하는 에이전틱 AI다. 사용자가 세금계산서 관리 업무를 요청하면, AI가 발급이 필요한 거래처를 파악하고 세금계산서를 직접 발급하는 등 필요한 실무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혜움의 과제 참여 배경에는 방대한 데이터와 상용 서비스 경험이 자리 잡고 있다. 혜움은 지난 9년간 120만 가입자를 기반으로 5000만 건의 상담 데이터를 축적해 재무·세무 영역의 AI 에이전트 기술을 고도화했다.

자체 개발한 대형행동모델(LAM) 엔진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인증 결과 글로벌 점유율 1위인 UI Path 대비 3배 이상 빠른 성능을 기록했다. 올해 2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OpenData × AI 챌린지'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혜움은 올해 업스테이지와의 협업을 통해 금융 및 공공 부문 적용 사례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IBK기업은행, 소상공인진흥협회 등 공공 영역은 물론 GC 메디아이(구 유비케어), 비즈니스온 등 버티컬 플랫폼 사업자와 함께 AI 에이전트 확산을 진행 중이다.

하반기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공동 연구 협약을 바탕으로 MS 팀즈에 AI 에이전트를 탑재해 동남아 등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옥형석 혜움 대표는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것은 질문에 답변하는 정도의 AI가 아니라, 실제 업무를 자율적으로 처리하는 에이전틱 AI 기반 디지털 동료"라며 "이번 참여를 통해 국내에서 검증된 혜움의 에이전틱 AI 기술을 확산하고, 금융권 및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통하는 소상공인 AI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로메카, SIMTOS서 '머신텐딩 플랫폼' 공개…‘플러그 앤 플레이’ 자동화 구현

뉴로메카 머신텐딩 솔루션 TEND-Pro. [출처=뉴로메카]

인공지능(AI)·로봇 자동화 기업 뉴로메카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26’에서 차세대 머신텐딩 플랫폼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뉴로메카의 머신텐딩 플랫폼은 CNC 공정 자동화를 위해 로봇, 로딩 시스템, 그리퍼, 제어 소프트웨어를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솔루션이다. 기존의 맞춤형 설계 방식이 수개월 소요됐던 반면, 표준화된 구조를 통해 현장 적용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특히 로봇 조작 경험이 없는 현장 작업자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단계별 설정을 통해 단시간 내 숙련된 조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인력난을 겪는 중소 제조업계에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플랫폼 라인업은 공장 환경과 예산에 맞춰 'TEND-Pro(일체형)'와 'TEND-B(모듈형)' 투트랙으로 운영된다. TEND-Pro는 로봇과 소재 로딩 시스템이 물리적으로 결합된 올인원 시스템이다. 설치 즉시 투입이 가능해 공간 효율성과 신속한 도입이 필요한 현장에 적합하다.

모듈형인 TEND-B는 기존 설비나 레이아웃에 맞춰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어 공정 변화가 잦은 다품종 소량 생산 환경에 유리하다. 두 모델 모두 별도의 안전 펜스 없이 작업자와 협업이 가능하며, 다양한 제조사의 CNC 장비와 호환된다. 트레이 및 드로어 방식 등 적재 구조도 선택할 수 있다.

전시 현장을 찾은 한 제조업 관계자는 "자동화 검토 시마다 인프라 변경 비용이 부담이었는데, 뉴로메카 플랫폼은 기존 설비를 유지하며 빠르게 적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입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정아 뉴로메카 시스템사업부문 부문장은 "자동화의 장벽을 낮춰 더 많은 제조 현장에서 로봇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중소 제조 환경에서도 실제 도입 가능한 로봇자동화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뉴로메카는 이번 머신텐딩 플랫폼을 시작으로 자사 로봇 기술력을 용접, 물류 등 다양한 제조 공정으로 확대해, 개별 장비 단위를 넘어 전체 공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공정 단위 플랫폼 생태계 비전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편 뉴로메카는 오는 17일까지 이어지는 전시 기간 중 부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머신텐딩 솔루션 도입 상담 시 현장 한정 특가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소니코리아, 무선 이어폰 '인존 버즈 글래스 퍼플'·'프나틱 에디션' 출시

게이밍 무선 이어폰 '인존 버즈 글래스 퍼플(INZONE Buds Glass Purple)'. [출처=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는 게이밍 무선 이어폰 '인존 버즈(INZONE Buds)'의 신규 컬러 '글래스 퍼플'을 1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유럽 e스포츠 팀 '프나틱'과 협업한 한정판 '프나틱 에디션'도 공개했다.

3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컬러인 인존 버즈 글래스 퍼플은 인존 로고의 퍼플 색상을 반영해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냈다. 짙은 보라색 톤과 유광 글래스 마감을 적용했으며, 이어버드뿐만 아니라 USB-C 타입 2.4 GHz 송수신기(동글)와 케이스까지 모두 유광 글래스로 마감해 통일감을 구현했다. 특히 내부가 투명하게 보이는 설계가 특징이다.

이 제품은 전용 동글 활용 시 0.03초 이하의 유선에 가까운 저지연 환경을 제공하며, 1회 충전 시 최대 24시간 사용할 수 있다.

고성능 드라이버 유닛인 '다이나믹 드라이버 X'를 탑재해 게임 사운드를 현실감 있게 재현하며, 360 공간 음향과 방해음을 차단하는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갖췄다. PC와 플레이스테이션은 물론 모바일 및 휴대용 게임 콘솔과의 호환성도 지원한다.

함께 선보인 프나틱 에디션은 1인칭 슈팅 게임(FPS) 플레이에 최적화된 게이밍 기어다. 게이밍 마우스인 '인존 마우스 A 프나틱 에디션'과 선호 감도에 맞춘 마우스 패드 2종('인존 Mat-F 프나틱 에디션', '인존 Mat-D 프나틱 에디션')으로 구성됐다.

인존 버즈 글래스 퍼플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25만9000원이다. 소니 온라인 스토어,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소니스토어 압구정점에서 우선 출시되며, 이후 순차적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소니스토어 단독으로 판매되는 프나틱 에디션은 마우스 A 26만9000원, Mat-F 마우스 패드 12만9000원, Mat-D 마우스 패드 7만9000원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인존 버즈 글래스 퍼플은 인존의 정체성을 담은 컬러와 세련된 감성, 기술력을 결합한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으로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개성과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며 "혁신적인 제품과 디자인으로 게이머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며 프리미엄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SK네트웍스 워커힐, 'AI 접목·공간 혁신' 쌍끌이…턴어라운드 후 질주

그랜드 워커힐 서울 1층 로비에 마련된 '워커힐 AI 라운지'. [출처=SK네트웍스]

SK네트웍스의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인공지능(AI) 기술 접목과 차별화된 공간 리노베이션을 바탕으로 차세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면세사업 종료와 코로나19 팬데믹 등의 위기를 겪었던 워커힐은 2023년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이후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와 탄탄한 수익력을 유지하고 있다.

16일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워커힐은 전방위적인 AI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혁신은 지난해 4월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도입된 챗GPT-4o 기반의 '워커힐 AI 가이드'다.

이 서비스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국어를 지원하며 레스토랑 예약 시스템과도 연동된다. 독자적인 AI 페르소나를 활용해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제안을 제공한 결과, 도입 1년 만에 활성 이용자 3만명을 돌파했으며 개별여행 투숙객 3명 중 1명이 이용하고 있다.

또 그랜드 워커힐 서울 1층에 마련된 워커힐 AI 라운지에서는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호텔 내 미술품을 감상하는 아트 미션을 수행하며 디지털과 현실의 융합을 경험할 수 있다. 올해 와인 페어에는 고객 성향에 맞춰 와인을 추천하는 AI 기반 도슨트 프로그램 픽 와인 업을 도입하기도 했다.

프런트 엔드 서비스뿐만 아니라 백오피스 업무에도 AI가 적용됐다. 사내 시스템인 와이즈(WISE)는 식음 및 객실 매출 데이터를 자연어로 1분 만에 조회할 수 있도록 지원해 구성원들이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고 고객 환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소프트웨어 고도화와 더불어 하드웨어의 진화도 눈에 띈다. 20여 년간 위탁 운영하던 골프 연습장을 대대적으로 리노베이션해 개관한 워커힐 골프클럽은 국내 호텔 최초로 AI 피팅 센터를 도입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장비를 추천한다. 이와 함께 한강을 조망하며 야간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국제 규격 하드 코트 테네즈 파크와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 등을 운영하며 스포캉스 성지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종 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신사업 확장도 활발하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업무협약을 맺고 AI가 최적 노선을 분석하는 수요응답형 교통(DRT) '셔클' 서비스를 내부 셔틀에 도입했다. 또 지난해 1월 전용 모바일 앱 '워커힐 스토어'를 출시해 D2C 유통 구조를 강화했다. 세컨드 브랜드인 '워커힐호텔 김치'는 미국 전역과 호주 시드니로 진출해 누적 수출량 47톤을 돌파하는 쾌거를 거뒀다.

워커힐은 향후 사내 업무 시스템인 '와이즈'를 외부 변수와 연동되는 온톨로지 기반의 'WISE 2.0'으로 고도화하고, 자율주행 및 로보틱스 기술을 호텔 이동 경험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시설 중심의 하드웨어와 인적 서비스에 의존하는 전통적인 호텔 산업 문법에서 벗어나, AI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접목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워커힐만의 차별적인 모델을 만들어 냈다"고 밝혔다.

이어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 진화를 위해서는 워커힐을 비롯한 보유사업들이 안정적인 성과와 전략적 투자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키워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숙박 위주의 호텔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 중인 워커힐이 고객 경험과 운영 방식을 창의적으로 재설계하고 혁신을 이어가 차별화된 가치 아래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글과컴퓨터, '한컴타자 판뒤집기 전국 팔도 대항전' 개최

한컴타자 판뒤집기 전국 팔도 대항전. [출처=한컴]

한글과컴퓨터는 한컴타자 게임 '판뒤집기'를 통해 전국 사용자들이 맞붙는 '한컴타자 판뒤집기 전국 팔도 대항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온라인 예선은 오는 8월까지 5개월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4월 강원도와 제주도를 시작으로 5월 경상도, 6월 서울 및 경기도, 7월 전라도를 거쳐 8월 충청도까지 매달 지역별 테마를 변경하며 열린다.

게임 내 키워드와 보너스 문장에는 각 도시의 명칭과 특산품, 관광명소, 사투리 등 지역 밀착형 콘텐츠가 반영된다. 매월 각 지역 1위에 오른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랭킹 노출과 1위 전용 아이템이 지급되며, 최종 왕중왕전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최종 결전인 왕중왕전은 오는 10월 한글날 오프라인 무대에서 치러지며, 대한민국 '타자 황제’ 타이틀을 놓고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자를 위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지역 대표 1위 6명에게는 '키크론 K10 PRO SE 레트로 파스텔 키보드'를 증정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300여 명의 참가자에게는 '키크론 TMR 자석축 게이밍 키보드'와 편의점 기프티콘, 교보문고 sam 무제한 1개월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산돌·산돌문화재단, 서울디자인재단과 K-디자인 글로벌 경쟁력 강화 맞손

지난 15일 DDP에서 (왼쪽부터) 윤영호 산돌 대표,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 윤철민 산돌문화재단 국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산돌]

산돌과 산돌문화재단은 서울디자인재단과 'K-디자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영호 산돌 대표, 윤철민 산돌문화재단 국장,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K-디자인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실무 중심의 디자인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10월 개최되는 '서울디자인위크' 기간 중 '실무 디자이너를 위한 컨퍼런스: 산돌 사이시옷 2026'을 공동 추진한다. 해당 컨퍼런스는 타입디자인을 기반으로 제품, 패션, 그래픽 등 디자인 전 분야를 아우르며, 실무에 필요한 인사이트와 글로벌 디자인 흐름을 공유하는 자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산돌은 시각 디자인의 핵심 요소인 타이포그래피 전문성을 바탕으로 컨퍼런스의 실무적 가치를 더할 계획이다. 또 AI 기반 제작 체계를 통해 디자이너의 창작 환경을 고도화하고 디자인 산업의 효율성과 확장성을 높이는 방향성을 제시한다. 산돌문화재단은 한글 고유의 미적·문화적 잠재력을 국내외 디자이너들과 공유하며, 디자인 담론을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하는 역할을 맡는다.

윤영호 산돌 대표는 "서울디자인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업계 리더로써 현장의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현업 실무자들과 나누고자 한다"며 "산돌의 콘텐츠 기획력과 디자인 재단의 강력한 네트워크의 시너지로 의미 있는 담론이 더 넓은 대중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는 "산돌 및 산돌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서울디자인위크가 K-디자인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미래 디자인 생태계를 확장하는 도시 서울이 되도록 기업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디자인위크 2026'은 오는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DDP 및 서울 전역에서 열리며, 디자인 컨퍼런스를 비롯해 전시, 마켓,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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