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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ech & Now] 구광모 LG 대표 "LG 존재 이유는 고객…더 나은 삶 선사해야...

◆삼성전자 "맞춤형 AI TV 체험 기회 지속 확대" 삼성전자가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년형 TV와 오디오 신제품 체험행사 '삼성 AI TV 위크'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9일...

[Tech & Now] 구광모 LG 대표 "LG 존재 이유는 고객…더 나은 삶 선사해야...

LG어워즈 수상…고객 페인 포인트 해결

지난 16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열린 LG어워즈에서 구광모 LG 대표가 수상팀을 축하하며 격려하고 있다.[출처=LG]

LG 내에서 매출과 수주 확대, 사업 구조 효율성 제고 등 실질적 성과를 낸 4개 과제가 LG어워즈를 수상했다.

LG는 지난 16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2026 LG어워즈(LG Awards)'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LG어워즈는 한 해 동안 고객가치 혁신을 통해 성과를 낸 우수 사례를 시상하는 행사로,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4700여 명의 수상자와 583개의 우수 과제를 배출했다.

올해는 특히 고객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 해결을 넘어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해 고객경험의 완성도를 높인 과제 △경쟁을 뛰어넘는 도전과 성과를 낸 사례 등 총 730명의 수상자와 91개 우수 과제가 선정됐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구광모 LG 대표를 비롯해 LG 최고 경영진과 고객 심사단 대표, 수상자 등 550명이 참석했다. 온라인 생중계로 참여한 1000여 명의 구성원들도 혁신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구광모 대표는 취임 이후 매년 LG어워즈에 참석해 현장의 혁신 사례를 직접 챙기며 구성원들의 도전을 응원해 왔다.

구 대표는 LG어워즈 심사에 참여한 고객의 소감을 언급하며 "고객 심사단이 남긴 'LG는 생활 그 자체'라는 말에 LG의 존재 이유가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만들어야 할 가치는 기술이나 제품, 서비스 그 자체가 아닌 고객의 더 나은 삶"이라며 "고객의 더 나은 삶이라는 하나의 목표에 집중한다면, 고객들에게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고객감동대상 과제들은 ABC(AI, 바이오, 클린테크) 분야에서 조 단위 규모 수주, 공정 혁신 및 원가경쟁력 강화 등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만들어 냈다.

LG에너지솔루션 양극재기술 양극재2팀은

'세계 최초 입자경계 코팅 95% 하이니켈 양극재'를 개발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세계 최초로 양극재 내부의 미세한 알갱이 경계면마다 코팅을 입히는 '입자경계 코팅' 기술을 적용해 충·방전 시 발생하는 틈새 균열로 전해액이 침투하는 기술적 난제를 해결했다. 덕분에 배터리 에너지 밀도를 높여 전기차 주행거리를 30% 늘리면서도, 수명과 안전성까지 모두 개선했다.

LG전자 VS사업본부 Telematics 5 Project팀이 개발한 '피지컬 AI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스마트 안테나 5G 텔레매틱스' 모듈 역시 세계 최초의 기록을 쓰며 대상을 받았다.

자율주행 자동차나 커넥티드 카 등 피지컬AI 모빌리티에는 위해 외부 신호를 포착하는 안테나와 이를 차량과 연결하는 고성능의 통신장치 텔레매틱스가 필수적이다. 완성차 고객들은 통신 방식이 복잡해지면서 차량에 여러 개의 외부 안테나를 달아야 해 차량 설계가 까다로워지고 비용이 늘어나는 문제를 겪었다.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텔레매틱스와 안테나를 하나로 통합해 문제를 해결했다. LG전자는 특허받은 접지 기술로 안테나 12개를 집적한 텔레매틱스 모듈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여기에 LG에너지솔루션의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스마트 팩토리' 구현과 '신장암 환자의 치료 골든타임을 위한 보험 승인 프로세스 혁신'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LG는 다양한 구성원들이 LG어워즈에 참여해 혁신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화상 참여와 실시간 채팅방을 확대 운영하고, 사내 오케스트라인 LG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상 축하 공연을 진행했다. 또 고객감동대상 수상자의 가족들을 역대 대상 수상자 기념 공간인 '명예의 전당'에 초청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맞춤형 AI TV 체험 기회 지속 확대"

'삼성 AI TV 위크' 방문객들이 영화를 시청하며 삼성 TV만의 통합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에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고 있다. [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년형 TV와 오디오 신제품 체험행사 '삼성 AI TV 위크'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일반 고객과 B2B(기업 간 거래) 거래선 등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신제품 체험존에서 '마이크로 RGB', 'OLED' 등 프리미엄 TV 라인업부터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와이파이 스피커 '뮤직 스튜디오 5·7' 등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삼성 TV 및 사운드 디바이스 신제품 라인업을 만나봤다.

신제품 체험존은 '마이크로 RGB', '무비', '아트·디자인', '스포츠', '게임' 등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총 5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각 존에서는 전문 프로모터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제품의 주요 기능은 물론, 삼성 TV만의 통합 AI 플랫폼 'AI 비전 컴패니언'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AI TV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 상담 공간 '혼수 상담소'를 마련해 TV를 비롯한 신혼가전 전반에 대한 맞춤형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17일 삼성 강남을 방문한 고객은 "2026년 마이크로 RGB TV를 구매하고 싶어 출시 사전 알림 신청을 했는데, 실물이 궁금해서 천안부터 강남까지 2시간 걸려 찾아왔다"며 "체험존을 둘러보면서 신규 AI 기능들에 대해 직접 설명 들어보니 편리함을 직접 체감할 수 있어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장소연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TV·오디오 신제품 라인업과 AI TV 기술을 보다 많은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AI TV 대중화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 맞춤형 AI TV 체험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LG전자, 세계 곳곳에서 나무심기·폐가전 수거 캠페인 진행

LG전자가 세계 곳곳에서 나무심기, 폐가전 수거 캠페인을 펼친다.

LG전자는 지난 18일 사내 구성원들이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을 찾아 가족 동반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는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2023년부터 매년 본사 구성원들이 주도해 노을공원 나무심기를 이어오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에 맞춰 나무심기 활동을 펼친다. 사우디 도심 녹지화 프로젝트 '그린 리야드(Green Riyadh)'에 동참해 리야드 시내 공원 조성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 외 사막 지역에 나무를 심는 활동도 병행한다.

스페인에서는 이베리아반도 산림 복원을 위한 '스마트 그린 트리(Smart Green Trees)' 캠페인을 2017년부터 매년 운영 중이다. 지역 토종 꿀벌 증식을 통해 식물 번식을 돕는 '스마트 그린 비즈(Smart Green Bees)'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폐가전 수거를 통해 자원순환 활동도 이어간다. 이달에만 한국, 미국, 캐나다, 브라질, 독일, 폴란드, 라트비아,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 등 10개국에서 폐가전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단발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56개국 91개 지역에서 폐가전 수거 및 재활용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2006년부터 2024년까지 누적 수거량은 약 500만 톤에 달한다. 오는 2030년까지 누적 800만 톤 규모 폐전자제품 회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자원순환과 탄소 저감 노력을 이어가며 글로벌 기업시민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美 '에디슨 어워즈'에서 금상 수상

'2026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에서 금상을 수상한 미래형 주택 디자인 프로젝트 '스마트 모듈러 하우스'. [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서 열린 '2026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에서 금상 2개, 은상 2개로 총 4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혁신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에디슨 어워즈'는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87년부터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권위있는 상으로, 상업 기술·몰입과 상호작용 경험·라이프스타일과 엔터테인먼트·디자인 등 총 14개 분야에서 혁신적인 신제품과 서비스 등에 금·은·동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고상인 2개의 금상을 수상했으며, 은상도 2개 수상했다.

금상 수상작은 AI 홈 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주택 디자인 프로젝트인 '스마트 모듈러 하우스(Smart Modular House)'와 삼성 TV만의 통합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Vision AI Companion)'이다.

은상 수상작은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Bespoke AI All-in-One Combo)'와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Spatial Signage)'이다.

삼성전자 DX부문 최고디자인책임자(CDO)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은 "삼성전자는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그들의 필요와 꿈, 감정을 의미 있는 경험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람들의 삶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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